
에스테틱 갔다가 샘플 준거 써보고 넘 마음에 들어서
비비를 4만원 넘게주는게 맞나?? 백화점 파데도 아니고???
하면서 한달을 고민하다 질렀는데
맨날맨날 이것만 바름
여름에 땀 빨빨흘리고
모공잔뜩 늘어난 상태가 이정도
번질하게 개기름 올라와도 피부 봐줄만함
이정도면 카페휴지로 찍으면 ㅇㅋ
이건 어제
바람 개많이부는 날이었늠
다른피부화장 하나도 안하고
피몽쉐 비비만 바른거
오후 3시 자연광 아래
같은날
오후 7시경 어두운 카페 조명 아래
피부 이것저것 바르는거 너무 귀찮아서 한놈만 팬다파인데
잔털이 많아서
쿠션 뭘 어떻게 발라도 다 뜨는 사람이라 비비 유목민 중이었고
직전까지 미샤 블랑비비 잘 썼는데
피몽쉐비비에 당분간 정착함...
커버력이 좋지는 않은데
적당히 피부가 좋아보이게 내피부처럼 좋아보이는 정도?
착색 심한 부분에만 컨실러 콕콕 하면 ㄱㅊ함
그리고 이거바르면 피부가 답답하지가 않아서 넘 좋아
건조하고 모공도 좀 크고 잘 뜨는편인데 요거 바르면 피부는 쫀쫀해보임
멸종하지않게 많이들 써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