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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앰플도 당첨돼서 후기를 썼는데 이번에는 짝꿍인 인텐시브 크림도 당첨돼서 후기 쓰러 왔슨.

앰플은 이미 반 이상 잘 사용하고 있고 만족도가 높아.
내 피부는 세월의 흐름을 직방으로 받아서 몹시 건조해져있음.
특히 올해, 특히 11월 들어서 피부가 다 뒤집어져서 스트레스인데 계속 당기기까지 해서 스트레스야.
우선 내가 원래 바르는 겨울 기초 스킨케어 루틴은 아침과 밤이 다름.
아침에는 화장 안밀리게 좀 가볍게, 저녁에는 유분기 듬뿍 채움.
아침: 라네즈 스킨 - 스킨앤랩 베리어덤 앰플 - 일리윤 세라마이드 크림
저녁: 라네즈 스킨 - 스킨앤랩 베리어덤 앰플 - 미샤 비폴렌 앰플 - 에스트라 크림
아침에 저렇게 바르는데 가벼운거라니 내 피부가 얼마나 건조한지 알겠지?
원래 저녁에 앰플은 비폴렌만 썼는데 올해는 도저히 앰플 하나로는 안돼서 스킨앤랩 앰플도 쓰니까 나에게는 딱이야. 안당김.
어쨋든 운 좋게 스킨앤랩 앰플 크림 모두 가지게 돼서 이번에는 두 가지만 발라보기도 하고 다른것들과 같이 바르기도 함.
아침: 스킨앤랩 앰플 - 스킨앤랩 인텐시브 크림
저녁: 라네즈 스킨 - 스킨앤랩 앰플 - 스킨앤랩 인텐시브 크림
요렇게만 발라봤슨.
아침에는 저렇게 발라도 좋았는데 저녁은 당겼어. 요 두개로는 내 피부속 건조함을 백프로 잡지는 못함.
그래서 다음 날은 비폴렌 앰플로 추가로 썼는데 딱 좋았어.


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 크림의 장점은
1. 발림성
전혀 끈적하지 않고 발림성이 좋아. 아침에 바르면 화장이 하나도 안밀려서 아침에 쓰기 좋았어.
2. 보습력
두번째 사진에 알갱이 보이지? 손으로 한 번 비비면 싹 녹아서 스며들어서 보습력이 좋았음.
나처럼 많이 건조하면 밤보다는 아침에 바르기 딱 좋은거 같아.

제품이 큰 용량이 아니라 여행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
나는 계절별로 기초도 바꾸는데 용량이 너무 크면 한 계절에 못쓰고 다음해까지 넘겨야 하는데 그러면 유통기한도 그렇고 좀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얘는 한 계절 쓰기 딱 좋게 느껴짐.
아침에 화장 하기 전 바르거나
적당히 건조한 사람에게 이 제품을 추천하겠슨.
해당 글은 브랜드 측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개인적인 감상에 따라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