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메디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나는 선크림만 바르면 건조해지고 메이크업이 들뜨는 악건성이라 제품 선택이 늘 고민이었어.
특히 겨울엔 세안만 해도 얼굴이 바로 땅기고 속건조가 심해서,
촉촉하다는 선크림도 금방 건조해지거나 너무 무거워서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기 힘들었거든.

그런데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수분 선세럼은 처음 발랐을 때부터 느낌이 확실히 달랐어.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건조함을 잡아주는 게 바로 체감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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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촉촉한 흡수력
바르자마자 피부에 수분이 스며들듯 촉촉하게 흡수돼.
겉만 번들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속까지 부드럽게 차오르는 느낌이라 아침에 바르고 나가도 하루 종일 편안했어.
장점 2. 백탁 없음 + 가벼운 발림
백탁이 전혀 없어서 피부톤 그대로 흡수되고, 제형이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퍼져.
묽지 않은데 답답하지도 않아서 ‘딱 데일리로 쓰기 좋은 선세럼’이라는 느낌이 확 들어.
장점 3. 메이크업 밀림 없음
선크림 바르면 베이스가 자주 밀렸는데, 이 제품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어.
각질이 들뜨지 않고 피부결이 정리되는 느낌이라 메이크업이 훨씬 매끈하게 먹어.
악건성인 내 기준에서도 만족감이 확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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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력도 데일리용으로 충분했고, 자극적인 향이나 따가움이 없어 민감한 날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했어.
이제는 아침 루틴에서 빠지면 불안할 정도로 손이 가는 제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