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진짜 스트레스 ㅋㅋㅋ
따로 살아서 한달에 1번정도 보는데 그때마다 내 피부 나쁘다고 타박하심
우리엄마(60대)는 일단 관리 많이 함
피부관리실 단골이고 목욕탕에서 뭐 팩할때마다 옆에서 다 따라삼
20대부터 당근 갈아서 얼굴에 붙이던 분이심
피부에 투자 많이 함. 설화수 이런 비싼거 많이 씀
몸피부는 부들부들 진짜 최고
나도 내 또래에 비해서 피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거든?
기미 잡티 홍조가 있지만 컨실러로 커버 가능한정도고 눈가주름도 없음
마스크팩도 2일에 한번씩 하면서 관리해.
난 다이소나 미샤 잘 씀 (비폴렌만세!)
같은 돈이면 차라리 옷을 더 사는 게 낫지 않나 하는 편
피부과는 한번 가서 루비레이저 했었음. 그런데 다시 돌아옴
출산도 해서 기미가 생겼는데.. 이건 뿌리가 깊어서 쉽게 안된다고 들었음
엄마가 내 피부 한탄하면서 목돈 생기면 피부과 지원해준다고는 했는데
(매우 감사감사하지만) 난 그 돈으로 코트나 패딩을 더 사고 싶다
엄마 피부 부럽긴 한데 난 그냥 이대로 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