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럽지만 나의 너저분한 화장품 수납장이야...
그래도 일단 이 안에 틀어넣어서 햇볕 쬔 적은 거의 없어. 평소엔 닫아놓고 지내;
조말론을 꽤 좋아했어서(패키지가 예뻐서....;;;;)
향덬들에 비하면 아주 비루하지만 10년쯤 꾸준히 한둘, 세트로 구매하곤 했어
사실 아예 미개봉도 꽤 있고, 면세구매가 많아서 언제 샀는지 언제까지인지도 모르는 게 대부분이야;;
다만 나와있는 향수들 보면 알겠지만, 이제 내가 좋아하고 잘 쓰는 게 어느정도 정해져서, 그저 수집품이 되어버린 상황이야 ㅠ 버리긴 아깝고ㅠ
혹시 나눔해도 괜찮을지 문의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