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 30대 중반.
30대 이후 스킨 부스터 가끔 했었음. 샤넬 같은거
그 후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장형 다니는 중.
월 2~3회 아쿠아필 다니고, ldm 가끔하고
월 1회 인모드 fx, 포마 3회 마쳤고
포텐자+쥬베룩 3회 마침.
늘 리쥬란이 궁금했지만 무서워서 못했음.
그래도 잘 참는 편인데 리쥬란만큼은 다들 넘사라고해서 ㅜㅜ
무서워서 마취크림 오래 바름.
40분 발랐음. 다음번엔 1시간이라 말할래 ㅋㅋㅋㅋㅋ

눈 앞에서 리쥬랑 오픈해서 정품증서 주고
바로 쥬베룩 따서 주사기로 섞고
1cc씩 나눠 놓음.
예전 동네병원은 시술할 때 인형주던데
여긴 안 줌. 걍 내 손 쥐어 뜯음.
근데 ㅋㅋㅋㅋ 걍 쥬베룩, 샤넬 비슷하데?
주사가 들어가고 용액이 피부로 불룩하게 들어오는 게 느껴졌음. 이게 불쾌한데 그거 말고 통증 자체는 걍 주사 바늘이었음.
인생의 고통크기중에 가장 컸던게
눈에 다래끼나서 눈 뒤집어 까서 마취 주사 넣은게 1등으로 아팠거든?
그리고 top5안에 사랑니랑 신경이랑 닿아있어서 큰 병원가서 수술한 거.
생리통 이런건데
리쥬란은 그 어디에도 끼지 않아.
잘 참는 덬이라면 수면 필요없을듯.
아 그냥 힐러했음. Hb 아님.
내가 피가 잘 나고 멍도 잘 드는 타입이라
어느정도 주사하고 지혈하고 다음 부위 넣으려고 하셨는데
마취 풀리니까 그냥 지혈 나중에 해달라고 함 ㅋㅋㅋㅋㅋ
맞을 주사 빨리 맞고싶어요🥹

엠보는 이마쪽에만 생기고 볼에는 없음
주사자국으로 멍은 많이 들었음.
열감때문에 모공이 더 커졌나..?
내일부터 집에서 매일매일 팩하면서 관리예정!
일주일 정도 뒤에 다시 후기쓰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