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라 리플렉션 글로우 파운데이션 : 솔직히 리플렉션 글쿠 진짜 ㅂㄹ라고 생각했는데 여름-가을 넘어가는 요즘에 딱 좋아서 어라? 하고 이거도 사봄. 쿠션보다 색상이 밝게 뽑혀서 좋았고 바르기 편안한 제형임. 딱 아모레~헤라 특유의 빤딱광 느낌. 원래 광채가 있는 피부예요~ 느낌.
2. 마몽드 민초 팩클렌저 : 가벼운 선크림 원스텝 클렌징으론 추천.
민초 클렌징밤 : 피지 케어에 도움은 되는 거 같은데 지우기 너무 빡셈; 추천 안 함.
3. 퓌 볼류밍 틴트 : 사지 마라.
4. 토코보 애플 듀이 쿠션 : 색상은 마음에 드는데 씁... 가격이나 제품력이나 다 애매해서 굳이 이걸 사겠다고?... 토코보 브랜드 자체의 추구미 (=클린걸 느낌) 와 잘 맞다면 모를까 꼭 사야돼 이런 건 아님 걍 쏘쏘...
5. 로레알 오일 실크 마스크팩 : 샴푸 하고 나서 로레알 오일이랑 1:1 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1-2분 헤어팩하고 샴푸 한 번 더 했더니 곱슬 지성 두피에게도 차분한 머리가 가능하다를 보여줌. 너무 두피 근처까지 하면 떡질 수 있으니 적당히 하자. 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할 듯? 괜찮았던 제품.
참고로 베이스는 다 제일 밝은 색 썼고 헤라 글쿠보다 헤라 파데가 좀 더 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