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이 묽은데 그래서 한 겹만 바르면 건조하다고 느꼈음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잘 쓰다가 질려서 넘어간 건데 토리든은 한 겹으로 될 걸 얘는 두 겹 발라야함 그거 말곤 산뜻하기도 하고 딱히 실망할 포인트는 없었는데 다 쓰고 다시 토리든으로 감
2.에스네이처 아쿠아 스쿠알란 세럼
제형은 맘에 들었음 웰라쥬와 토리든의 중간 정도 느낌인데 적당히 산뜻하면서 시간 지났을 때 건조한 것도 없었음 사용감도 좋았으나 얘를 바르고 나서 쿠션이나 파데를 바르면 항상 모공끼임이 생겼음 베이스 제품 좋아해서 10개 이상 갖고 있는데 싹다 얘랑 궁합이 안 좋았음
3.달바 에센스 선크림
사용감은 좋았음 그러나 눈시림이 좀 심각한 수준이었음 유기자차니까 눈시림 어느 정도 있는 건 그냥 감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건 좀 많이 심했음 결국 일주일 동안 참고 쓰다가 혈육한테 줌 화장궁합은 좋은 편
4.클리오 파운웨어 디오리지널 쿠션
더뉴 파운웨어 쿠션이랑 메쉬글로우 쿠션, 하이글로우 쿠션 다 만족했어서 리뉴얼 하자마자 샀는데 갠적으로 리뉴얼 왜 했는지 의문임 컬러도 안예뻐지고 제형이 진짜 잘 뜨게 바뀜 기초를 넉넉하게 해도 산뜻하게 해도 다 떠서 기초를 안바르고 발라야만 괜찮았음
5.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
세미매트라는데 전혀 아님 오히려 바를 때부터 꽤나 글로우함 자차 지수도 낮은 편이고 피부 표현이 독보적으로 예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음 그러나 위 쿠션 바르다 망해서 클렌징티슈로 박박 지우고 바로 발랐는데도 안 뜨고 잘 발려서 수정 쿠션으로 유명했던 이유를 알게 됨
6.힌스 세컨스킨 글로우 쿠션
글로우 쿠션 치고 입자가 크고 두껍다고 느껴졌음 오히려 메쉬매트 쿠션보다 두꺼움 글고 콧대 부분은 바를 때부터 밀착이 안됨 여기 안발렸네 싶어서 살짝 터치했는데도 발린 부분까지 뜯겨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