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메이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끼악~ 왔어유 왔어!! 웨메 X 조효진 님, 장인들의 만남!!!
체험 이벤트인데 쿠션 리필에 파데 브러쉬 구성이라니🥹 상자 열자마자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내가 원했던 23호가 잘 왔는데 처음에 열어보고 색깔이 너무 밝은데?? 싶어서 흠칫 했어. 게다가 색도 정말 상.아.색이라고 온 몸으로 외치고 있는 컬러인거야. 여태까지는 써 본 적 없는 색상 느낌이라서 더 당황스럽더라고. 그런데 스파츌라 브러쉬로 싹 올리니까 세상에???? 나 상아색 잘 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러울 정도로 적당히 화사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스미는거야.
가지고 있는 모공브러쉬, 스테인리스 스파츌라, 적셔 쓰는 스펀지로 발라봤는데 역시 기획 구성으로 넣어 준데는 이유가 있는것 같아. 스파츌라 브러쉬가 제일 예쁘게 잘 발렸어. 스테인리스 스파츌라도 괜찮았는데 너무 얇게 발려서 적당하지 않더라.
가지고 있는 베이스 제품들이랑 발색 비교샷!

파데랑 쿠션 컬러 쓰면서 느끼기로는 동일한데 발린 양에 따라서 컬러감이 저 정도 차이난다고 봐 주면 될 것 같아. (스파츌라 브러쉬로 얇게 펴 바르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느낌. 많이 바르면 상아색 페인트 느낌이고 얇게 바르면 내 피부에 화사하게 스밈)
파데 제형은 되게 독특한 느낌이었어. 리퀴드도 아니고 휘핑친 생크림처럼 기공감 + 살짝 탄성 있게 힘 있는 느낌? 얇게 두 번 정도 바르는데 밀림 없고 잘 쌓였어!
하지만 세 번 이상 바르는것 보다는 컨실러로 정리하는데 좋을것 같아.
일주일 사용기
- 얇게 바르는게 핵심!!! 얇게 바른 날, 대충 두껍게 바르고 간 날 컬러감이나 만족도 차이가 좀 있었다. 그래도 프라이머다 뭐다 이것저것 신경쓰는것보다는 훨씬 편함.
- 모공, 요철 커버 정말 잘된다.
- 커버력 괜찮으나 내 기준 컨실러 생략 할 정도는 아니다.
- 수정 화장 한 번은 해 줘야 한다. 아침 파데 > 오후 쿠션으로 하니 수정이 쉽고 좋았다. 수부지 무묭이 메이크업 후 8시간 기준 적당히 광나고 결도 괜찮았는데 찍히거나 까진 부분이 좀 있어서 그것 땜에 수정이 필요했음.
- 귀찮은 날 아침에는 쿠션만 뚜껑에 살살 덜어 얇게 바르는거 신경써서 와다다다 두드리고 가도 꽤괜. 쿠션을 스파츌라브러쉬로 발라도 괜찮았어.
- 입 가, 코 옆은 건조한 피부인데 들뜸 없음.
- 장점이자 단점은 컬러. 정말 예쁜 상아색이고 지금 당장은 적당히 화사해서 너무 좋은데 여름에 타면 쓸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됨. 좀 더 타면 오늘 조효진 님 영상 꿀팁에 나온대로 비비랑 섞발할까 싶어.
결론: 내돈내산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