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네이처 피지 제로 에어핏 쿠션
아직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MADE IN KOREA생산에 나같은 트러블 피부에 좋다는 광고와 이벤트글을 보고 체험 지원함.
색상은 21N 아이보리 트러블때문에 얼룩덜룩한 피부지만 톤 자체는 딱 적당한 색감.

파스텔톤 그린의 뭔가 트러블 친화적인? 패키징. 쿠션 케이스도 질감이 좋고 손에 착 감기고 부드러움
퍼프는 물방울모양의 하얀색인데 윗부분이 절반 구멍이 나있는 구조로 뭔가 밀착이 더 잘되게 하려는 느낌임
아 구성에 리필까지 줘서 아주 좋았음 쿠션 하나만 사기엔 너무 아까우니...

익숙한 스펀지형 망. 내용물 질감은 손에 얹어보면 촉촉하면서도 뭔가 파우더가 섞인것같이 천천히 매트하게 마무리 됨
커버력은 중. 두번정도 얹어주면 적당히 커버돼고 더 하고싶으면 전이나 후에 컨실러작업 들어가는게 좋을거 같음
당장 피부에 얹을때 끼임이나 들뜸현상은 없음 적당히 촉촉하게 마무리 됨
너무 매트하기만해도 별로라 요새 트렌드 잘 따라가는듯

8시간 후 감상 : 스킨케어,파우더,픽서처리 꼼꼼하게 안하고 쿠션만 바르면 무너짐이 화장이 좀 벗겨지는 형태고 들뜸도 심함
BUT 꼼꼼하게 했을 경우에는 타 쿠션들의 무너짐과 들뜸과 비슷한 정도 당연히 시간이 지나고 활동을 했으니 무너졌다는 느낌임 무적 쿠션까지는 아님

그런데 심각한 민감성 트러블 피부로써 어땠냐 물으면 편하긴 했음
두꺼워서 답답하지 않고 화장하고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아프지 않았음
그리고 연달아 며칠 쓰고 클렌징하고 보면 딱히 트러블이 새로 생기거나 악화되지도 않았음
블랑네이처측 의도대로 트러블성 피부가 편하게 휘뚜루마뚜루 쓸수 있는 쿠션인거 같음 피부 힘들때 나쁘지 않은 선택임!
*블랑네이처측에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서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