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없을 거 같았던 브랜드 투크를 사보았음.
가격이 싸졌길래.
2,3호 색상 구성이 비슷비슷해서 하나만 팰 거 같아서
코튼 클래식이랑 코튼 헤이즈만 삼.
#A01 코튼 클래식
06 스트로베리 밀크 / 23 코지 베이비
20 뮤트 그레이 / 08 골드 체스크넛
가장 무난해보이는 구성.
핑크+그레이+브라운 조합인데
쨍한 핑크도 있고, 뮤트한 느낌도 있어서
사용하기에 따라서 톤조절해가며 쓰는 맛이 있을 거 같음.
그리고 골드체스트넛... 펄이 너무 예쁨.
라인으로 쓸 건데 날리지만 않는다면 정말 잘 쓸 거 같음.
#A03 코튼 헤이즈
101 어딕트 / 102 콰이어트
103 벨 / 104 페블
딱 여쿨라 팔레트인데 탁기 있어서
투명도 중요한 사람들은 테스트 필수.
라이트인 원덬이 가장 손 많이 갈 컬러구성이라
그냥 두 말없이 샀는데 만족스러움.
아직 얼굴에 올려보진 않았지만
가루 날림 없이 피부에 착 스미는 느낌이 매우 만족스러움.
평소에 홀리카 자주 썼는데 이번에 병크 때문에
천천히 갈아타려고 하는 중인데
투크나 미샤 쪽으로 마음 쏠리고 있음.
평소 가격대 생각하면 이게 기적인가 싶을만큼
팔레트 구성이 좋은 편.
가격 낮춰서 접근성을 높인 거 완전 맘에 듬.
(앞으로도 계속 내주길. 너네 로드샵이다.)
하나 바랄 점이 있다면
이번에 나온 팔레트 모두 쿨톤이라
웜톤도 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