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당첨되자마자 아싸! 하고 아토피 시뻘건거부터 화장실가서 찍어놓고 더마비 오면 매일 발라서 사진찍고 얼마나 달라졌는지 써야지~! 했었는데
후기들 둘러보니 너무 오바인거같아서; 아 어떻게 후기쓰지 >ㅅ<,/ 좀 더 발라보고 일주일 뒤에 쓸까 하다가 아래 제형 비교후기가 올라왔길래 나도 비슷하게 적어볼게 간단하게 작성하려구
이게 지금 내가 가지고있는애들이고 두번째 알로에는 이번에 일리윤 다 쓰면 바르려고 미리 사둔건데 더마비가 덜컥! 당첨돼서 아직 포장안뜯음ㅎ (그치만 이전에 발라봤음)
알로에는 완전 투명 제형이라 비교샷에서 제외했어 보통 세타필 마데카 알로에 일리윤 이렇게 돌려쓰는데, 여기선 지금 쓰고있고 제형이 비슷한 세개만 비교해볼게
엄마야~ 찍고나니까 팔에 털ㅋㅋㅋ 그냥 제형만봐주라 그래서 사진크기가 좀 들쭉날쭉한거 이해해주
일리윤은 보는것처럼 셋중에 제일 묽고 흐리멍텅함 실제로 바르면 촉촉하게 슥슥 발라지는데 한두시간 이내 금방 다시 간지러워져ㅠ 수분기 많고 가벼운거 원하면 좋을거같은데 나한텐 너무 가벼워서, 이전에 쓰던 아예 뒈직한(?) 알로에로 바르려고 미리 사둔참이었거든
마데카크림은 바디용은 아니고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이고 제일 꾸덕한 제형임 약간 그릭요거트처럼? 이건 상당히 찐득거려서 바디에 바르긴 좀 그렇긴해 근데 아토피 너무 근지러우니까 목 뒤같은 좀 오픈된 곳에 발라서 눌러주면 그래도 덜 긁게되는 느낌으로? 역시나 몸에 바르면 찐득해지니까 좀 아쉬웠지 진짜 그냥 얼굴용
더마비가 제일 아래 하얗고 동그랗게 잘짜졌다 ㅎㅎ 딱봐도 쫀득하고 잘 펴발라질거같은 느낌이 사진에 전해짐? 세타필 바를때보다는 좀 더 묵직한 느낌인데 끈적임은 훨씬 덜해서 좋더라 두번 펌핑해서 한쪽다리 전체에 발라주면 좀 도톰하게 발리는 느낌으로 슬슬 문지를 수 있고 한번 펌핑하면 코팅하듯 다리에 좌악 바를수 있는데 바를때는 쫀득한 느낌이다가 바로 보들보들해졌어 바지입을때 끈적임 하나도없고! 난 샤워하고 부스에서 나오면 머리 털고 바로 얼굴 다리 팔 몸순으로 바르는데 보통은 화장실 문열고 나올때까지는 아직 찐득거려서 수건으로 팔랑팔랑 말려주고 옷입거든 근데 더마비는 한쪽 다리 바르고 아 좀 많이 발랐다 싶었는데도 반대쪽 다리 바를때 이미 보송하게 말라서 좋았음 이건 피부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일단 난 완전 만족! 화장실 나올때는 이미 보들해져서 오 진짜 새롭더라 며칠 더 발라보고 아토피에도 변화가 있는지 함 보려구
생각했던 것보다 더 진한 제형이라 놀랐지만 그래도 일단 발림이 맘에 들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