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트라떼가 자연스러운 발색이 장점인 팔레트였다지만 이건 진짜 해도 너무한 수준임 색 내려고 문지르고 덧발라보다가 눈 없어지겠어 아주
색은 다양하고 많은데 그게 발색이 안되면 무슨 소용 손목 발색 기준 아니고 눈에 올렸을때.. 내 퍼컬이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색이 안 쌓이는 느낌임
보기엔 너무 예쁜 컬러들로 이뤄진 팔렛인데 이 색이 잘 안나와..
같은 라인인 새비지 모브도 있는데 그건 이 정도가 아니었거든 핑오떼가 색이 더 연해서 그런가? 라고 생각해보려해도 오트라떼는 이정도로 안 쌓이지 않았단 말이지 그리고 굉장히 텁텁하심.. 맑은 발색을 기대했는데 눈꺼풀에 먼지 쌓인거 같음
난 그냥 구 오트라떼나 다 쓸때까지 끼고 살란다 ㅠㅠ
+그리고 제형이 너무 단단한? 느낌이야 비누로 치면 알뜨랑같아 진짜 빡빡 문대야 묻어나오는거 같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