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1세때부터 시작한 아토피
원덬이는 아토피로 개고생을 하다 10세때 처음 TV광고에서 아토팜을 보았고
엄마한테 아토팜 크림을 사달라 졸랐다
생각보다 아토팜 MLE크림의 효과는 강력했었으나
엄마는 비싸다는 이유로 언제부턴가 사주지않았고
직장인이 된 무묭이는 좋다는 온갖 보습제를 돌고돌아
추억의 그 제품 !아토팜!에 정착하게 되었지
야외놀이선스틱 MLE로션 MLE크림 페이셜로션 수딩젤 로션까지
온갖 아토팜 제품을 섭렵한 나는
더쿠의 이벤트페이지에 판테놀 로션이 뜬것을 보게되었다
두둥
아토팜 매니아가 빠질수없지!! 바로 신청했는데 됐네??!!!
두둥 이렇게 큰거 올줄 몰랐는데 큰게 와서 너무 개이득이다
제형은 이런데
MLE 로션보단 찐하고
MLE 크림보단 묽은 느낌
흡수도 쭉 되고 촉촉해
확실히 약국에서 파는 판테놀보다 촉촉하고 좋은것같아
얼굴에 바르기도 괜찮고 요즘 손 습진인지 아토피인지 모를것이 올랐는데
손에 바르기도 좋을것같음
향은 약국에서 파는 판테놀 크림의 그것임...
이 특유의 냄새가 판테놀 냄새인가봄?
비판텐이 더 향이 지독하지만
향은 무향에 판테놀특유의 향이 있는 느낌임
나쁘진않음...!
무묭이는 발바닥이 논바닥처럼 촥촥 갈라지는 아토피인지라
병원에서 비판텐추천받았지만 이건 너무 찐득찐득하고
약국에선 덱스판테놀 크림을 추천받았지만 얜 보습력이 개똥인데
아토팜 판테놀 크림은 그 사이 어딘가라서
내 발에 바르기도 너무 좋았음❤️
올해 내 아토피는 이친구와 함께 견딜 수 있을듯
[ 본 포스팅은 아토팜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