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악건성인 나덬
바비 세럼, 퓨처리스트 구버전, 시세이도 신상 등등 글로우 파데란 파데는 다 가지고 있지만 매년 한겨울쯤만 되면 기초를 공들여서 해도 오일 베이스를 발라도 다 쩍쩍 갈라지고 떠서 고민이었어
그러던 와중 우연한 계기로 초보양과 클레어스 비비를 접했는데 이건 뭐 어떻게 발라도 하나도 안 뜨는 거야 아니 대체 어떻게 만들어졌길래 아무리 촉촉한 파데를 써도 다 뜨는 내 사막 피부에서 항상 살아남는 건지 그 원리가 궁금할 정도로 놀라버렸어..
그래서 이제부터 비비 쪽을 본격적으로 파보려는데 비비는 브랜드들도 생소하고 정보가 많이 없네(그냥 내가 못 찾은 걸지도)
비비크림계의 최고 존엄은 뭐야..? 역시 초보양?
일단 븉방에 에르보리앙 비비 언급을 좀 봐서 눈독 들이는 중인데 괜찮을까? 또 유명템 있으면 추천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