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바세린 립테라피가 독특한 향기에 리미티드로 출시되서 체험단 신청을받길래 헐레벌떡 신청했다가 감사하게도 체험기회가 주어졌어!
건조한 겨울에 안쓸수없는게 립밤인데, 바세린이 만들어서 제품력은 말해뭐해?
제품에 함유된 페트롤리움 젤리가 수분보호막 역할을해서 하루종일 촉촉할수있대~
원래 향이 없는제품인 오리지널을 쭉 써왔는데, 찬바람 조금만 불어도 속절없이 터버리는 내입술을 진정시켜주는 반려템이었어.
리미티드 신제품이 설명만으론 상상이 잘 안되는향이어서 많이 궁금했는데, 핑크버블리는 영국에서 최초런칭이후 큰 인기였다나봐.
퀸비는 이름도 패키지도 여왕벌 그자체ㅋㅋ
바세린이 립테라피 케이스타입이 정말많은데 휴대성 면에서는 요 미니자타입을 가장 추천해. 작고 귀여운 사이즈인건 척보기에도 확실!
어디서든 쓸수있게 회사책상, 가방, 차량, 옷주머니 뭐 구석구석 챙겨놓는데, 차량이나 옷주머니는 온도가 높아지는경우가 있어서 그런지, 녹아서 새는바람에 당혹스러운일이 생기는경우가 있었는데 미니자타입 쓰는동안은 못겪어봤어.
핑크버블리는 포도주 추출물, 퀸비는 꿀추출물 함유로 성분이 달라서 케어효과도 차이가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골라쓰기 좋은 것 같아.
핑크버블리는 향이 강하지않고 은은하면서 여리여리한데.. 정말 샴페인처럼 상큼한향이 코끝을 스치고가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적을것같은..?
퀸비는 향이 막 쎄진 않은데 꿀향이라 달달함이 제대로 느껴지는 편이고,
향기유지력이 꽤 오래 가는편이야. 둘다 맛은없음^^..
좌:핑크버블리/ 우:퀸비
핑크버블리가 미세하지만 핑크끼가 티가나는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입술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는 설명이 납득이 좀 된다.
퀸비는 오리지널의 투명이나 비슷해.
자타입이어서 어떻게쓰나 애매하다면~
손톱등쪽으로 떠서 바르면 손톱밑에 끼거나 하는일도없고,
입술에 바르고남은 잔여물을 손톱주변이나 손등에 발라버리기도 좋아.
좌:핑크버블리 / 우:퀸비
떠냈을땐 제형차이가 안느껴졌는데, 펴바르면 퀸비가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야. 촉촉 유지력은 차이가 같았어.
***총평
체험단 신청땐 퀸비가 더 기대된다고했는데, 사용후 내마음엔 핑크버블리가 더 쏙들었어 향기가 너무너무 마음에들어! 리미티드니까 품절전에 몇개 쟁여볼예정이야.
그렇다고 퀸비가 안좋다는건 아니고, 달달한향과 조금이라도 더 부드러운 발림을 좋아하면 단연코 이쪽이야.
향기는 직접맡아보는게 최고긴하지만.. 덬들의 바세린 립테라피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바라면서 체험단 후기는 이만 마칠게~~
좋은 체험이었다. 사랑해요 바세린!! 원래도 썼지만 계속 쓸게요~~👍
***최근에 더쿠를 통해서 시중에 판매되는 바세린이 유니레버만 있는게 아니란걸 알았어.
유니레버 오리지널 바세린은 3번 정제해서 불순물없이 더 깨끗하게 수분레벨을 올린 100%순수 바세린 젤리를 사용하고 있다고하니 구입전 제조사도 꼭꼭 확인하자!
-본 포스팅은 바세린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