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21쓰고 화사한거 좋아해서 어둡게 나온건 19, 17까지 쓰는 편이야.
구 글쿠는 21c 썼었고, 블쿠는 21c가 좀 칙칙해서 19를 더 잘썼어. 이번 글쿠는 17이 품절이라 21c샀거든.
집이랑 엘베 거울은 불빛이 노란건 주광색이라하나?
딱 바르고 나와서 봤을땐 너무 차분한가.. 싶었는데
회사 백색등 쨍한데서 보니까 밝더라.
근데 시간지나니까 유분올라오면서 살짝 칙칙해보이고
기름종이로 걷어내면 회복되는거 보니까 다크닝은 거의없어.
색상은 어둡게 나온건 아니고 딱 반톤정도로 밝은거 같아.
기존 21은 굳이 17까진 안사도 될듯.
커버력은 지난 글쿠보단 더 있어서 쌓이면 쌓이고 커버력도 올라가는데 시간지나면 밀리고 떠ㅎㅎ 적당히 발라야겠어.
그리고 스킨밤 연작까지 발랐는거 치곤 그닥 글로우하진 않아.
이전 글쿠가 의외로 손이 많이갔는데 이건 구 글쿠랑은 다른 쿠션이라고 봐야할거 같고 어디선가 발라본거 같은데 기억은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