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고 건조해서 립밤이 필수인 요즘! 바세린에서 이벤트를 했는데 딱 당첨됐지 모야..♥
바세린 립 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두 가지, 퀸비랑 핑크 버블리야!
패키지부터 너무 귀엽고, 색감도 딱 겨울 감성이라 소장욕구 자극 제대로였음
두 제품 다 기존 바세린 립 테라피랑 같은 크기라 가방이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서 휴대하기 너무 좋아
🐝 퀸비는 블랙&옐로우 컬러로 딱 벌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야. 발랐을 때 은은한 꿀 향이 올라오는데, 기분 좋은 달콤한 꿀향이라서 겨울철 필수템으로 딱일 것 같아
샤워하고 잠깐 건조함이 느껴지는 입술에 발랐는데, 스킨케어 후에 입술이 진짜 부드럽고 매끈해져 있더라고
각질이 잘 생기는 입술에 쓰기 좋았어!
🍾 핑크 버블리는 핑크 조합으로 사랑스런 느낌인데, 향이 진짜 좋았어!
샴페인과 풍선껌이 섞인 듯한 상큼한 향인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아서 자주 손이 가더라
특히 건조한 사무실에서 발랐더니 향 덕분에 기분 전환도 되고 입술도 촉촉하게 유지됐어
두 제품 모두 바세린 특유의 페트롤리움 젤리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주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
입술이 정말 건조하고 자주 트는 편인데, 이걸 쓰고 나서는 틈틈이 덧바르기만 해도 하루 종일 입술 상태가 괜찮았어
그리고 발림성도 되게 부드럽게 발리더라!
개인적으로 퀸비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라 겨울 외출할 때 자주 사용할 것 같고, 핑크 버블리는 좀 더 발랄한 느낌이라 가볍게 기분 전환용으로 쓰기 좋을 것 같아
둘 다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가방에 하나씩 넣고 다니면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귀엽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아, 그리고 한정판이라는데 이 정도 퀄리티면 소장용으로 몇 개 더 사두고 싶을 정도야 ㅎㅎ
유통기한도 넉넉...♥
* 본 초스팅은 바세린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