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글로우 쿠션 거의 안썼었음 처음 쓴 글로우 쿠션이 ㅂ사 쿠션이었는데 몇년 전 제품인데다가 정말 별로였어서 충격받고 글로우는 멀리하다가 최근에 유행에 편승해서 메포 파데만 가끔 쓰는 정도야
이번에 더페샵에서 나온다길래 파데는 사용이 귀찮아서 간단하게 사용 가능한 쿠션이 궁금해서 신청했다가 당첨됨!!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쿠션이라 더 맘에듬 옆에는 앙버터야!
앙버터 색을 가만히 보다보니 투슬래쉬포 아이스 큐브가 생각나서 비교해봄
사진상으로도 아주 살짝 차이가 나는데 실제로 발색해보면 진짜 비슷함 투슬래쉬포에 아주아주 미세하게 펄같은게 보이고 앙버터는 좀더 블러리한 느낌으로 발색되더라고
오른쪽이 투슬래시포고 왼쪽이 앙버터야!
그리고 대망의 쿠션
퍼프는 살짝 통통?한 느낌임
내 피부는 17,19호 정도 되고 내 피부보다 아주 살짝? 밝아
사진에 잘 표현이 안됬는데 그 스킨케어 하고 난 느낌의 광임
너무 인위적이지 않아서 좋더라고!
쿠션 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찍힘이 덜하고(아예없진 않음) 자연스러운 광이랑 얼굴에 펴바르는기 편하다는 거야
그냥 팡팡 두들겨도 되고 밀면서 발라도 안뜨고 좋더라고 그리고 여러번 올리면 커버가 좀 더 되는 거도 마음에 들었어
지속력은 6시간까진 괜찮았는데 9시간 넘어가니까 좀 안예쁘게 무너지더라
화장하고 친구들 만나서 히터바람 오래 쐬니까 입가가 좀 들떴는데 수정화장도 나쁘지않았어
개인적으로 수정화장용으로도 좋고 두께도 얇아서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좋을거 같아
더페이스샵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