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정착민으로 깜장쿠션만 계속해서 썼는데 좀 지루해지기도했고 요즘 사무실 겨울에 히터난방을 하다보니 너무 얼굴이 건조한거야
그러다 더쿠에서 체험단을 모집글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커버력있는 글로우 쿠션이란 말에 혹해서 신청했는데 당첨
그래서 오랜만에 정착을 떠나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해봤음
일단 느낀점은 케이스가 생각보다 크고 화사하고 예쁨
사실 기존쓰던거랑 내용물 사이즈는 비슷한데
저 사이드의 투명 플라스틱이 좀 크게 느껴짐
대신에 저거 잡고 여닫기는 편함 자석식이라 착착 잘 열리고 닫힘
색상은 n201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뉴트럴톤
스펀지는 좀 싱기...이게 메쉬망이란거구나!!
생각보다 커버력은 애매함 잡티 커버는 완벽하지는 않고 컨실러는 따로써야하고 피부톤 보정은 가능함 번들거리지않는 촉촉함은 좋았음!
약간 불호 요소는 향이 쫌 강하다는것? 향에 민감하면 테스트 필수일듯
만족스러운 점은 무너짐에서는 합격!
바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광채유지되고
덧발라도 뭉침은 덜한편이라 수정용으로 쓰려고
앙버터도 같이 왔지~!
앙버터를 보고 있자니 뭔가가 떠오름
B사의 단종된 싱글 아이보리
거의 흡사하긴한데 앙버터가 살짝더 노란빛
그래서 본-앙버터-아이보리 비교
이렇게 보니 앙버터는 버터치곤 하얀애네
근데 발색하면 거의 90% 유사함
뭐가 앙버터고 아이보리일까?
정답!
앙버터가 좀 더 부드럽고 약간 두툼하고
아이보리는 좀 더 까슬하고 얇게 발리기는 한데
브러쉬로 눈에 올리면 거의 흡사해서 눈가 정돈용 베이스 섀도로 딱 좋음!
다만 홀로있는 저 싱글 몰드의 짝을 찾아서 끼우고 싶어짐
더페샵 싱글 또 유명한거 없을까 탐험해봐야겠다
*더페이스샵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