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이 쿠션 유목민에게 찾아온 더페이스샵 글로우 쿠션이라니!
우선 내 피부는 중성에서 살짝의 지성과 건성을 오가는 피부고, 요즘 약먹느라 얼굴이 너무 건조함 + 겨울이라 기존에 사용하던 세미매트 쿠션을 쓰면 얼굴이 쩍쩍 갈라지고 있었어 ㅠㅠ
일단 제품 외관부터 살펴보자면
보라덕후는 반할만한 연보랏빛 쿠션으로 똑딱이 버튼이 없이 자석으로 여닫는 형태인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호감!!
쿠션 맨날 떨어뜨려서 여닫는 부분이 있는 쿠션은 다 고장났거든 ㅋㅋㅋ
실링을 까면 흰색으로 되어있고 꾹 누르면 쿠션이 나오는데 처음에 촉촉한 앰플이 먼저 올라와서 살짝 놀람+얼마나 촉촉할까 기대함 ㅋㅋㅋㅋ
(이정도면,, 괜찮겠지..? ^-^;;; 피부가 너무 적나라해서 작게 올림)
내 피부가 22호 쯤 된다고 생각하는데 N201호 컬러가 피부색에 딱 들어맞아서 너무 만족했어!!
그리고 놀라운 점 하나는 모공 커버가 너무 잘된다는 점! 솔직히 촉촉한 제품이라 기대 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놀랐어
이어서 앙버터는 무펄 하이라이터라서 여름에 뽀송하게 메이크업하고 애굣살이나 포인트를 올려주고 싶은 부분에 베이스로 깔면 좋을 것 같아!
촉감도 포슬하고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게 왜 역주행 했는 지 알겠더라구 ㅋㅋ
발색 보여주려고 좀 많이 발랐어
이벤트에 당첨돼서 연말 & 새해 선물같은 기분이 들어서 넘 좋았다!
글 읽은 덬도 새해 복 많이 보내고 올 한해 원하는 것 모두 이루길 바랄게~
이 후기는 더페이스샵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