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유튜브에서 화잘먹 템으로 유명해서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체험에 당첨 되어서 써보게 됐어!!

일단 나는 수부지에 얼굴에 열감이 많은 편이고 피지와 각질도 많은편이야.
요즘 겨울철이 되니까 평소대로 관리해도 코 옆이나 턱 쪽에 잘 뜬다는 느낌이 있어서 변화가 필요했는데 5일동안 로즈 리퀴드 마스크와 로즈 스무딩 크림 써보면서 피부 결 정리에 도움이 되었는 걸 느꼈어.



로즈 리퀴드 마스크
일단 처음 봤을땐 갈색 빛의 물같은 토너인데 발라보면 점성이 있어서 피부가 되게 쫀쫀해진다는 느낌이 들어. 장미향이 강하게나는데 바르고 나면 은은하게 풍기는 점이 좋았어. 그리고 생각보다 피부에 남는 느낌이 묵직하고 얼굴에 광이 차르륵 돌아. PHA가 함유되어 있어서 인지 화장하기 전에 각질 정리되어서 피부 베이스 할 때 사용하기 전보다 덜 뜬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 용량도 사실 처음 봤을 땐 좀 적나 싶었는데 용기 입구에 주둥이가 있어서 바로 얼굴에 바르기 좋아. 그래서 버려지는게 적고 제형의 쫀쫀함 덕분에 흡토 시킬땐 많이 안필요해서 생각보다 오래 쓸 것 같아.



로즈 스무딩 크림
리퀴드 마스크가 생각보다 쫀쫀함이 있어서 이것도 비슷하게 묵직한 제형일까 싶었는데 이거는 오히려 가벼운 보습크림같았어. 향도 더 은은한 장미향이 났고 가볍게 발라주기 좋은 크림이었어. 바르고 나면 부들함이 생겨서 리퀴드 마스크와 다르게 피부정리된다는 느낌이 있어.
저녁에 기초 단계에 쓰기엔 지성제외하고는 보습감이 아쉽고 화장하기 전에 가볍게 스킨케어 하기 좋은 것 같아.

리퀴드 마스크와 스무딩 크림을 쫀쫀함과 부들함이 있어서 둘이 화장전에 같이 쓰기에 조합이 참 좋고 건성이라면 여기에 수분앰플 더 추가해도 좋을것 같아. 피부 자극도 없고 피부 쫀쫀함이 오래가서 왜 화잘먹템으로 유명한지 알겠더라. 피부결정리와 촉촉한 윤광 표현에 관심이 많은 덬이라면 써보길 추천해!

마몽드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