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피부결 고민 이런거 별로 안했는데 확실히 나이들수록 결 고민이 느껴졌어
푸석푸석하고 뭘 발라도 피부에 화장이 착 안 감기는 느낌?
그러다가 요즘 다이소 대란템이라고 로즈 리퀴드 마스크를 알게 되었지
고민만 하다가 이렇게 본품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되었우
일단 요렇게 물 같은 제형인지 아예 몰랐어서 놀랐음
약간 끈적하고 점도 있을 줄 알았는데 손바닥에 덜면 이런 느낌?
그래서 나는 스킨 대신 찹찹 발라줘.
바르고 나면 좀 착 달라붙는 느낌? 이 들어.
손등에 로즈 리퀴드 마스크를 바르고 파데를 발라보았습죠
보면 알겠지만 밀착력 있게 착 감기고 글로우 해보이는 효과를 줘
그래서 너무 건조해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얼굴보다 더 잘 갈라지는 손등인데도 펴 바르니 매끈한 느낌이 더해져서 좋았어
나는 양을 많이 해서 찹찹 발라주는데 흡수도 빨라서 바쁜 아침 퀵 프라이머로도 좋았어
pha 성분이래서 좀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내 피부 요즘 진짜 예민하거든 이 예민한 피부도 문제 없이 쓸 만큼 자극성도 없어.
글로우 로즈 스무딩 크림은 잘 저어서 만든 생크림 느낌?
제형적으로 내가 제일 선호하는 제형이었음 진심...
스패출러도 떠올려도 흘러내리지 않고 단단함을 유지하는 제형이야
기름기가 많이 돌지 않고 촉촉함이 느껴져.
펴발려도 제법 단단한 제형이지?
스무딩 크림이라는 이름답게 결을 매끈하게 마무리해주는 느낌이라서
왜 마몽드에서 둘을 묶어서 보내줬는지 알 것 같았어
둘이 같이 사용했을때 리퀴드 마스크의 장점도 극대화되는 느낌이야
리퀴드 마스크로 결을 잡아주고 속광을 낸 후네
스무딩 크림으로 결 위에 매끈한 마무리를 만드는 느낌이라
다이소 리퀴드 마스크 쓰는 사람들에게도 로즈 스무딩 크림을 같이 추천하고 싶어.
써보고 나니 왜 다들 로즈 리퀴드 마스크에 열광했는지 나도 알 것 같아.
용량이 너무 작은게 단점이긴 한듯 ㅜ 쓰다보면 많이 바르게 되더라구.
글로우 로즈 라인은 너무 기름지게 마무리된다던가, 너무 수분감이 흥건한 느낌이 아니고
가볍게 결을 살려주면서 속광을 채워주고 겉은 실키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기초 화장 후 갑갑한 느낌이 싫은 사람
스킨케어 흡수 시간을 적게 쓰고 싶은 사람
바쁜 아침에도 화장 잘 먹는 완벽한 스킨케어를 하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들은 이 라인을 선택해보면 좋을 것 같아!
마몽드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