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닉 히아루론산 앰플 토너

이건 구버전 디자인. 완전 물처럼 찰랑거리는 느낌은 아니고 살짝 점성이 있는데 저분자 고분자가 섞여있어서 약간 고분자 히알 특유의 끈적미끌한 마무리감이라 사용감이 산뜻하진 않음 근데 난 히알 특유의 이 느낌 좋아해서ㅎㅎ

유리아쥬 오 떼르말 미스트

생필품. 돈주고 물사서 뿌리는 인간이 나다 근데 뿌리면 뭔가 좋음(??ㅋㅋㅋㅋㅋ) 히알루론산과 궁합이 좋기 때문에 히알 기초 쓰신다면 온천수 미스트도 함께 쓰십시오 속건조 문제가 얼추 해결될 것

다이소 드롭비 진정 시작 토너

아주 약간 점성있는 토너인데 진짜 무난한 기본템 느낌이고 향은 좀 강한 편. 약간 올영입점기초는 무향이 기본이고 다이소입점기초는 향료든 추출물이든 써서 향이 나게끔 하는게 기본 같음 근데 난 향료 들어가면 애매하게 알러지 올라올랑말랑한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한통 힘겹게 비워냈고 재구매는 x

디오디너리 나이아신아마이드10%+징크1%

30ml와 60ml가 있으므로 처음 써보는 덬들은 30ml를 사보도록 디오디너리에게 사용감을 기대하진 않지만 이건 때처럼 밀리고 너무 건조해서 피부 껍질이 하얗게 벗겨짐 지성피부 3n년차 그런 경험은 또 처음이었네 얼굴보단 몸에 발랐을 때가 훨씬 좋았음 필링패드? 아하? 바하? 다 필요없고 등드름 가드름엔 이것을 쓰십시오

VT 티엑스토닝 에센스 1000샷

트라넥사믹 6%. 묽은 제형이고 유분감은 없는데 약간 끈적쫀딱한 마무리감은 있음 트라넥사믹 핫데뷔라 이게 고함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거 바르고 갓 생긴 옅은 기미가 사라짐(!) 주근깨 사이에 혼자 굉장히 다른 재질의 잡티가 새로 생겨서 급하게 새로 뜯었던 제품인데 효과를 눈으로 봐 버려서 2000샷도 써보고 싶다

에뛰드 순정 약산성 시카 토너 패드

엥 이거 단종됐네?? 지이인짜 무난한 패드인데 내 생각보다는 보습력이 있었음 쓰면서 생각해보니 뛰 순정라인 은근 기름지다는 후기 종종 봤었던 기억.. 패드가 아비브 어성초처럼 작아서 팩 대용으로는 못 쓰고 닦토처럼 써야 됨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10ml 증정품. 히알 잘 맞아서 앵간한 히알 기초는 다 잘 쓰는데 솔직히 제품별 회사별 차이를 별로 못 느끼겠음.. 그냥 무난하고 그동안 샘플로만 본품용량정도 쓴 듯

식물나라 산소수 가벼운 수분 선 젤 로션

추워지면 쓸 선크림은 너무 많은데 더울때 쓸 만만한 선크림이 이걸 제외하고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이 나를 힘들게 함.. 산뜻해서 지성피부에게 대추천. 네통이나 비웠고 이 선크림+바닐라코 화쿠+미샤 에어리팟이 진짜 베이스 지속력 최강조합

바닐라코 얼티밋 화이트 쿠션

이건 두드리면 안되고 얇게 밀어발라야 하는 제품임 커버력은 미샤보다 떨어지고 지속력은 미샤보다 좋아서 날 더워지면 바닐라코로 추워지면 미샤로 갈아타는 중 인생쿠션이라 세통 비웠고 쟁인게 세통 더 있음

미샤 더쿠션 스킨매트

이건 왜이렇게 순식간에 단종시켰지? 코로나 시기에 나왔던 매트한 쿠션인데 매트해서 밀착력 지속력이 좋음 지대한 단점은 색이 너무 어두워서 21호가 23호 같다는 것.. 그리고 뚜껑이 나스 재질임ㅁㅊ 근데 단종된지 오래라 어차피 상관없지 뭐 나는 좋아해서 두통 썼고 쟁여둔 한개가 더 있음

미샤 래디언스 퍼펙트핏 파운데이션

엄마 화장대에서 유통기한 지난걸 발굴해온건데 이거 왜 좋지..?? 빨리 소진해서 치워버리려고 대왕퍼프로 팦ㅍ파팡 했는데 진심 괜찮았음 지속력과 무너짐이 가격대비 매우 우수했고 덥지 않은 계절에 잘 썼다 역시 밀착력은 쿠션보단 파데지

네이처리퍼블릭 보테니컬 크림컨실러

생필품(2) 사회인 되고 본격적으로 화장 시작한 이래 쭉 써온 물건이라 이거 없으면 베이스 어케 해야하는지 모름ㅠㅠ(주근깨가 많아서) 네리는 색조가 품절되면 재입고 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 꼭 두세개씩 쟁여두는중. 온라인에선 품절이어도 오프매장엔 재고가 있는 경우가 꽤 있음

미샤 에어리팟 팩트

생필품(3) 내가 개같은 극악지성이라 얼굴을 빠짝 구워야 하는데 가루날림이 싫어서 프레스드만 쓰고 어차피 파우더 소비량도 많으니 가격도 저렴한 걸 찾는다? 에어리팟을 쓰시면 됩니다 건조한 만큼 어떠한 피부표현이 가능하고 그렇지는 않지만 피지는 저엉말 잘 잡아줌 실리카 투명파우더라 위에 하이라이터가 잘 올라가진 않고 모공 블러처리.. 이런것도 잘 모르겠으나 지성인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피지를 얼마나 잘 잡아주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에ㅎㅎ 내장퍼프는 내다버리고 극세사 퍼프를 따로 사다쓰는 것을 추천

세잔느 펄 글로우 하이라이트

01 샴페인베이지. 이정도면 거의 완팬으로 칠수 있지 않나? 가생이 잘 긁어지지도 않으니 완팬으로 쳐주십쇼 정말 좋아하는 하이라이터임ㅎㅎ

일본가서 사올 화장품 물어보지 말고 이거부터 사라고 주구장창 말하는 것 진짜 그딴질문 안했으면 좋겠음(ㅋㅋㅋㅋ) 색감 펄감 발색력 휴대성 가격 그 무엇도 빠지지 않는 진정한 가성비갑 디어씽이랑 다르게 이건 깨지지도 않는다고요 걍 사 사고나서 얘기해

투에이엔 퓨어 글래시 하이라이터

ND02 클리어. 습식이라는데 거의 크림같은 제형이라 제형 자체도 취향 아니고 쪼그라들어서 갈라진다? 쉽게 깨진다? 그런 후기도 너무 많아서(출시된지 얼마나 됐다고..??) 빨리 써서 없애버려야겠다 싶어서 부지런히 발랐음 부드럽고 발색 잘 되고 펄감도 딱 적절하게 예쁜데 뭔가 약간 아쉬운.. 그리고 너무 연약해서 솔직히 7천원 정도가 적절한 가격인 듯 나는 재구매 예정 절대 x

엑셀 리얼 클로즈 섀도우

CX06 백슬릿. 우상 베이스로 깔고 좌상 포인트로 넣고 좌하 애교살에 바르면 딱 되는 완벽한 구성 내가 쉬머가 어울리는데 붉은기도 잘 받는다? 저 믿고 한번만 츄라이 해 보십시오 특히 애교살용 베이지 컬러가 진짜진짜 예쁨 약간 어둡고 붉은 베이지라 하라 대용으로 쓰기는 어렵지만 애교살용으로는 기가막힘

페리페라 잉크 올블랙 카라

002 볼륨컬링. 볼륨감 좋고 지속력 좋고 번짐 가루날림은 없어서 연달아 네통을 비웠더니 이젠 좀 지겨워져서 클리오로 갈아타보려고ㅋㅋㅋ 클리오가 별로면 다시 돌아오겠음

릴리바이레드 나인투나인 서바이벌 펜라이너

예전엔 좋다고 여러자루 썼는데 오랜만에 다시 쓰니까 왜 별로지? 처음 오픈하고 2주정도는 라인이 살짝 울퉁불퉁하게 픽싱되고 그 이후로는 그리는 대로 깔끔하게 라인은 픽싱 잘 되지만 브러쉬가 약간 퍼지는 느낌..? 엄청 선명한 블랙컬러고 번짐없이 지속력 좋음 올영에서 반년~1년 간격으로 1+1 기획이 나오니 그때 구매하는걸 추천

다이소 태그 슬림 브로우 펜슬

01 다크브라운. 물러서 사용량이 너무 헤퍼가지고 아 이젠 안산다 했는데 발색력 대비 지속력이 이만한게 없어서 결국 또 재구매함 근데 진짜 헤프게 쓰여서 다른걸 좀더 찾아볼래

미샤 텐션 팩트 퍼프

폴리에스테르 퍼프가 주된 시절엔 이것도 좋다고 썼는데 요즘은 어차피 다 폴리우레탄 재질이라 이 제품이 유독 좋은건 잘 모르겠고 원형보다 물방울모양 퍼프가 개인적으로 더 섬세하게 바르기 편해서 이건 이제 안 살 것. 지금까지 5개들이 10봉지는 사서 썼던 것 같다 그동안 고마웠어

다이소 극세사 퍼프

파우더팩트 사면 들어있는 기본 내장퍼프는 내다버리고 이거 쓰면 됨 잘 안 떡지고 매끈보송하게 발리는데 후로킹퍼프보다 파우더를 많이 머금어서 양이 팍팍 닳는다는 생각이 들 수는 있음 하지만 브러쉬에 양조절하느라 공중에 날라가는 파우더랑은 다르게 얘는 퍼프가 머금고 있을 뿐이라서 팡팡 두드리면 숨겨져 있던 파우더가 얼굴에 챡 밀착된답니다 덧붙여 찐 악지성이라면 브러쉬 말고 꼭 퍼프로 파우더처리를 해주십시오

다이소 brtc 스킨랩 퓨리파잉 립앤아이 리무버 패드

오일리한 리무버가 적셔진 패드. 여행갈때 들고가기 좋음 사실 여행가면 귀찮아서 이걸로 베이스까지 다 지워버리는데 미끌거려서 반드시 폼으로 이중세안 해줘야 함 처음 한봉지 비울땐 좋았으나 두봉째 쓰니까 눈밑에 알러지 올라오는 느낌으로 껍질이 싹 까지더라 매일 쓰기는 무리고 여행갈때나 쓰는 걸로

피지오겔 레드수딩 시카밸런스 +AC 클렌징폼

살리실산 들었다는데 전혀 자극없고 뽀독하게 잘 씻겨서 좋아하는 제품 뭔 후추마냥 톡쏘는 원재료 냄새가 나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네 이 용량에 이 가격이면 다른 브랜드 제품도 써보고 싶어서 이걸로만 두통 비웠겠다 한동안 재구매는 없을 예정

미샤 수퍼 오프 클렌징오일 드라이니스 오프

잘 지워지고 유화 잘되고 자극도 없어서 진짜 무난하게 세 통이나 비운 것. 다들 블랙헤드만 쓰시던데 드라이니스도 좋습니다 그니까 미샤야 홍보 좀 하렴..

CNP 클렌징 퍼펙타

50ml 증정용 소용량. 근데 생건아 클렌징 퍼펙타라고 하면 이게 어떤 종류의 클렌징 제품인지 어떻게 아니 검색에도 안걸리잖아!! 진짜 장사를 할 생각이 없다 참나

메이크업 클렌징 젤이고 자극없고 세정력 좋은데 젤 자체가 뿌연 색이라 베이스가 녹아나오는게 한눈에 안 보여서 좀더 롤링하게 되는 감은 있음 양을 듬뿍 올려도 롤링하면 얼굴에 챡 붙기 때문에 마사지용으로도 괜찮을 듯

다이소 초초스랩 클린톡스 산뜻 클렌징 밤

복숭아향이 엄청나게 강한데 화장 잘 지워지고 유화 잘 됨 이 향에만 거부감 없다면 클밤 써보고 싶은 사람들이 체험용으로 찍먹하기에 좋을 듯 사실 50ml에 오천원이면 다이소치고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 싶긴 한데

카우 바운시아 바디워시 화이트솝

비누를 많이 써서 샤워타올로 거품을 내면 부드럽고 촘촘하고 단단한 거품이 왕창 나오는데 딱 그 느낌을 재현한 바디워시. 미끌거리지 않고 뽀득하게 샥 씻겨내려가는 점마저 비누 같아서 비누회사에서 바디워시를 만들면 이 정도로 비누 질감 재현에 진심이구나 싶은.. 향도 뭔가 관념적 비누향임ㅋㅋㅋㅋ 산뜻해서 여름에 쓰기 더 적절한 사용감이고 겨울에는 따로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줘야 함

아벤느 바디 모이스처라이징 멜트 인 밤

부드러운 질감이라 발림성 좋고 생각보다 가볍고 산뜻함 이름이 멜트인밤이라 꾸덕해서 통에 담아 파는 줄 알았는데 그냥 좀 단단한 생크림 같은 느낌 향이 강하진 않은데 약간 화장품 분내같은 냄새라 취향에 안 맞음.. 어차피 단종인 듯? 근데 난 두통이나 있어서 이번 겨울 내내 써야함ㅋㅋㅋ

랑팔라투르 사봉롱드 피치

5년이상 사봉에코만 썼는데 이제는 씨이오보떼에서 수입을 안 하는 모양이라 강제적으로 사봉롱드로 바꾸게 됐고 생각보다 돈값해서 만족스러웠음 촉촉하고 향 은은하니 좋아서 바디용으로도 잘 썼다 피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ㅋ 동글동글한 모양이라 그립감 좋고 바닥에 닿는 면적도 적어서 비누가 좀 덜 무름

더바디샵 바나나 샴푸

60ml 소용량. 유통기한 한참 지난 구버전 제품인데 집구석에 있던 걸 발굴한 것ㅋㅋ 바나나칩 냄새가 나는 평범한 샴푸고 딱히 잔향이 남는다던가 하지는 않았음

미쟝센 프레시팝 만다린&유자 샴푸

아모레몰에는 단종된 브랜드라고 나오면서 쓱 아모레와 이마트몰에서는 팔고 트레이더스에서는 또 유자말고 모히또만 대용량을 판매함 아모레 정신안차리냐 좋은말할때 유자 대용량도 내놓고 너네 공홈에서도 팔아라

미쟝센 컬링 매트 볼륨 헤어 픽서

반곱슬 잔머리때문에 스프레이 없이는 살 수가 없다 저같은 잔디인형들은 모두 꼬리빗에 헤어스프레이를 뿌려서 정수리 중심으로 빗어주시기 바랍니다 안 떡지고 고정력 나쁘지 않아서 두통 비운 것

아이데이트 마토메카미 브러쉬

일본 다이소의 메이드인차이나 100엔짜리. 브러쉬가 뻣뻣해서 잔머리를 빗어주면서 정리하기 좋음 이건 내용물보다 저 빳빳한 브러쉬가 포인트인듯 일본가서 다섯개 사왔음

힐링버드 울트라 프로틴 데미지 케어 트리트먼트

노워시트리트먼트보다 확실히 머리카락이 부들부들해지는데 노워시는 샴푸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므로 이건 매직하고 난 후에는 귀찮아서 안 쓰다가 매직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면 다시 꺼내들게 되는 물건. 꾸덕한 제형에 묵직한 사용감?이라 머리카락을 부들부들하고 차분하게 가라앉혀 줌

힐링버드 울트라 프로틴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뿌리는 타입은 욕실 바닥이 미끌미끌해진대서 외면했었는데 외면한 세월만큼 인생 손해봄 딱히 바닥 미끄러워지지 않았고 이걸 뿌린다고 트리트먼트한 만큼의 헤어케어 효과가 나지는 않지만 드라이 후 !!!머리카락이 거의 안 곱슬거림!!! 반곱슬로 고통받는 사람들 한번쯤 츄라이해 주십시오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지는 않지만 곱슬기는 확실히 가라앉음

힐링버드 울트라 프로틴 헤어 오일 리치

오일타입 헤어에센스. 리치라더니 질감 자체가 꾸덕해서 양조절하기가 편리했음 머리카락 끝부분 부스스한 곳에 발라주는데 당연히 바른게 안바른 것보다야 낫지만 뭐 글케 좋으냐 하면 이 제품만의 특장점은 잘 모르겠는.. 사놓은게 많아서 꾸준히 쓰는 중ㅋㅋ

~힛팬공병은 아니지만 보내주는 아이들~

스킨푸드 토마토 젤리 틴트

토마토라고 이름지어놓고 토마토색상이 아니면 토마토향이라도 넣는 성의가 있어야지 이 이상한 장미향같은건 도대체 뭔데?? 개인적으로 립제품에서 꽃향나면 비위상해서 못바르는데 이게 유난히 식욕억제를 넘어 울렁거리기까지 하는 향이라 진짜 버틸 수가 없어서 거의 써보지도 못하고 걍 전색상 다 버림 그리고 이거 기승전핑크라 깔별로 살 필요 x

에뛰드하우스 프루프10 반짝 아이 스틱

이거 13년도에 샀던 고대유물인데 방구석에서 발굴함ㅋㅋㅋㅋㅋㅋㅋㅋ 핑크펄 글리터 스틱인데 너무 오래돼서 굳어가지고 잘 안 그려지더라고 안 굳었으면 쓸려고 했는데ㅎㅎ

~일회용 팩종류라 공병?사진이 없는 애들 후기만 작성~

다이소 메디필 엑스트라 슈퍼9 플러스 블랙헤드 아웃 코팩

피지연화제 들어간 코팩 처음 써보는데 나쁘지않은데?? 하고나니 확실히 코가 깨끗해짐 다이소에서 1회분만 구매 가능한 것이 장점일듯 전혀 자극 없었고 압출면봉 포함이라 좋았다

다이소 닥터오라클 큐어소나 오투 카밍 케어 키트

코 모공에 피지 잔뜩 차있는 부분에 바하 에센스 들어있는 면봉부분으로 문질문질 해준 뒤 압출기를 쓰면 노랗게 피지가 묻어나오는게 눈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피지제거 개미쳤다 이정도는 아니고 그냥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써주면 좀 개운함 바하에센스보다 패드가 좋았는데 큼직하고 얇고 밀착력 좋은 재질이라 얼굴에 붙여놓기 좋으면서 자극없이 산뜻하기까지 함 이 패드만 따로 팔아줬음 좋겠다

미샤 에어리 밀착 시트마스크 티트리

시트가 지이인짜 얇아서 얼굴에 챡 밀착되고 에센스도 산뜻한데 세일가 장당 500원이라 진짜 가볍게 부담없이 쓰기 너무 좋음 살면서 제일 많이 재구매한 시트마스크팩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쿨 수딩 마스크

생각보다 단단한 시트에 질척한 에센스라 얼굴에 붙였을 때의 쿨링감은 오래가고 좋은데 지성피부 기준으로 에센스가 무거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는데 무슨 슬리핑팩 바르고 잔줄 알았네 보통 이런 쿨링마스크 여름에 쓰는 건데 지성피부한테 이런 사용감의 쿨링마스크는 여름에 쓸만한 것이 아니라 좀 애매함 그리고 겔마스크도 아닌데 굳이 시트에 플라스틱인지 비닐인지 한장 더 덧대는거 쓰레기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도 않고

브링그린 징크테카 트러블 세럼 마스크

겔마스크인데 시트가 진짜 얇고 에센스가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얼굴에 붙이기가 힘듦 시트 한쪽면에 비닐 붙어있는거 싫어하지만 이건 비닐이 있어야만 붙일 수가 있다.. 겔시트가 폭이 좁은데 턱만 엄청 길어서 사이즈가 좀 이상함 일반적인 겔마스크라기보단 그냥 평범한 마스크팩인데 시트가 겔 재질이다~ 같은 느낌이라 시트가 안맞아서 마스크팩 못쓰는 덬들이 쓰면 괜찮을지도? 근데 이거 재고관리가 안돼서 나도 3개월간 일시품절 글씨 째려보기만 하다 겨우 사본 거라ㅋㅋㅋ

라운드랩 소나무 진정 시카 마스크

시트가 큼지막하다고 생각했는데 남성 기준 사이즈인듯 남혈육에게 붙였을 땐 딱 맞았고 내 얼굴 기준으론 넉넉해서 턱은 반절 접어 붙여야 하고 이런 식. 젤 제형의 에센스가 진짜 엄청 넉넉하게 들어있는데 시트도 도톰해서 마스크가 마르는 느낌이 안 들고 다음날 아침까지도 얼굴에 슬리핑팩 한 듯 에센스가 남아있기 때문에 진정 목적보다는 좀 수분공급을 씨게 하고 싶은 날 묵직한 느낌으로 사용

라운드랩 소나무 시카 겔 마스크

근데 이건 또 겔시트 크기가 작아서 얼굴에 여유없이 딱 맞음 라운드랩 양반 중간은 없나요? 그리고 겔시트가 좀 단단한 편이라 붙이기는 편한데 얼굴 굴곡에 착 밀착되지는 않는 편. 두번은 안 살듯

다이소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탄력 마스크

살면서 이렇게 사이즈 적절한 마스크팩 처음 봄 일반적인 마스크팩보다 턱은 짧고 이마는 길고 좌우로도 딱 맞아서 남거나 부족하지 않음 겔시트의 밀착력도 좋아서 챡 붙어있고 자극도 없었고 다음날 피부가 과하게 번들거리지 않으면서 매끈부들한 느낌이라 아무튼 살면서 써본 저가 마스크팩중에 제일 좋았다

VT 슈퍼 히알론 3스텝 마스크팩

VT 시카 카밍 3스텝 마스크팩

여행갈때 최고..! 클렌징폼이랑 수분크림을 2회분으로 충분히 나눠 쓸 수 있어서(마스크의 에센스 양도 넉넉해서 사실 그것도 쓸려면 쓸 수 있음)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의 세안과 스킨케어를 이 마스크팩 하나로 다 끝내버릴 수 있다~!~!! 수분이나 진정 기능을 확 느낄수 있고 이런건 아니고 진짜 여행가서 대충 쓰기 딱 좋은데 가격이 단돈 천원임 외박용으로 대추천 츄라이츄라이

그리고 혹시 아침에 수분크림 하나로 어떻게 스킨케어가 끝나냐고 할까봐.. 화장 전 보습은 선크림 유분으로 충분하지 않나요?(ㅋㅋㅋㅋ지성피부 기준)

아 이번 분기 공병 많이 나왔다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