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동네에도 신상 들어왔길래 바로 달려갔다옴ㅎㅎ 뭐 살지 미리 고민하고 갔는데 실제로 발색해보니 또 느낌이 달라서 한참 고민하다가 8개 사왔다😊
우선 하이라이터! 사실 실물 보고 제일 고민했던게 이건데.. 올라오는 사진들 보고 클리어 영업당해서 클리어 무조건 산다! 하고 간거거든 근데 막상 실물로 보니까 너무 티가안나서 계속 고민하다가 사왔어ㅋㅋ
매장에서 발색했을땐 아예 안보여서 당황했는데 움직여야 빛받으면서 보이더라고 내가 올린 사진도 빛받아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진짜 티가 거의 안남ㅠㅠ 그래서 얼굴에 올려봤는데 얼굴은 티가 좀 나더라고 약간 물광 느낌으로 광나는 피부 연출하고 싶을때 쓰면 좋을느낌 확실하게 티가 나는 하라를 좋아하면 비추
반대로 문라이즈는 펄이 좀 보이는편이라 티가 확실히 나서 펄큰거 싫어하면 비추 대신 주름끼임이 없다면 애교살에 써도 예쁠듯
의외로 마음에 들었던건 블러밤
질감은 디어씽, 트윙클팝보단 단단한편이고 오일감이 느껴짐 대신 그래서 블렌딩이 잘되고 입술이 편안해 입술에서 겉돌까봐 걱정했는데 딱히 못느낌 주름끼임도 못느꼈는데 이건 지금 내 입술상태가 좋은편이라는거 참고해줘
기존 컬러밤은 입술발색이 아쉬워서 블러셔용으로만 썼는데 블러밤은 립으로 잘쓸듯
> 여기부터는 그냥 비교발색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컬러는 포피!
처음에 너무 형광이라 놀랐는데 진짜 예뻐
원래 순수빔 엄청 좋아하고 얘는 대체할수있는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순수빔만큼 마음에들어 물론 순수빔이 흰기가 훨씬많아서 좀 다르긴한데 포피도 볼에 바르면 엄청 귀엽고 러블리한 아이돌이 쓸것같은 느낌이야ㅋㅋㅋ
아 그리고 하라나 블러셔 바를땐 손보다 도구 추천 손으로 바르면 베이스가 벗겨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