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받아봤을 땐 큰 기대 안했다
케이스부터 막 그렇게 끌리는 디자인은 아니었음.
할머니가 장바닥에서 사왔을; 법한
아 참고로 제형은 미끄덩보다는 쫀쫀하다.
얼마나 쫀쫀하냐면 진짜 쬐끔 써도 얼굴 전체가 쫀쫀해짐. 받은 뒤로 매일 써봤는데 아직 뚜껑에 묻은 만큼도 다 못씀
그리고 유분은 하나도 없다. 크림이래서 유분 있을 줄 알았는데 극건성이면 유막 따로 좀 입혀줘야 함.
나는 안 끈적해서 좋았어
처음 며칠 발라봤을 때만 해도 별로 효과 못느낌. 그냥 있어서 쓰는 느낌이었는데
엊그제부터 이상하게 얼굴에 광이 도는거임. 메이크업 안해도. 평소에 똥톤인 편이었는데 속광이 좀 생겼어 진짜로
내가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말하잖아
믿어
바뀐건 이 크림밖에 없었음
(쿠션 : 물론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음)
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자기. (글케 듬뿍 발랐는데도 아직 뚜껑에 묻은 것도 다 못씀 아까도 얘기함)
애효..내가 더쿠에 얼굴공개를 할 수도 없고 답답하다
바르면 뭔가 시원한 느낌이야 쿨링은 아님 근데 바로 유분크림 이런거 바르면 열올라오는데 이건 유분이 없어서 그런가? 적당히 얼굴이 식어
그리고 푹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하루종일 쌩얼로 싸돌아다녀도 피부 톤이 좋더라고 찬바람 막 맞아도
희 한 헤 진 짜
+ 아 참고로 메이크업 직전에는 바르지 않는 거 추천함
베이스가 좀 밀엣림
자기 전에 양껏 바르고 자
에센허브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