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잉? 내가 되다니.....!
하지만 후기를 잘 쓸 수 있을까 고민도 됐지만 받고 난 샘플이 아니라 그냥 본품을 보고 꼭 후기를 작성해야지 부지런한 어른이 되어야지 생각했다!!
본품은 이렇게 여섯개 립이 왔습니다. 손 제공 : 덬의 마마
평소 코덬인 어머니께서는 후기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한다니 자신이 립을 그려줄 것이니 사진이나 잘 찍으라 말하셨어요. 저는 어머니와 함께 화장품을 쓰거든용!
립 발색을 보여주기 전, 저는 속피부는 매우 하얀데에 비해 얼굴은 그만치 하얗지 않다는 걸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요!!!
저는 립 선택을 요것으로 했어요!
사실 립 이름이 너무 끌려서 이것으로.. 소원 애증이라니...!
2.5D 블러 틴트입니다요~
차례대로 소원 애증 혼돈
감정 추억 만남 입니다
개인적 감상으로는 애증, 혼돈 / 감정, 추억이 조금 발색이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제 베이스 입술 보여드립니다. 노메에요. 눈이 썩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지금이라도!!!!
보다시피 저는 입술색이 없다시피 함.
화장 안하고 어디 나가면 다 어디 아프냐고 묻는 리베아 조퇴 립 바른 것 같음 ㅠ..
입술도 두껍지 않은 편이라 사실 입술 컴플렉스 오져요.
1번 소원
요새 시국이 시국인만큼 소녀시대 다만세 급 부상 중에 소녀시대의 팬 소원은 뿌듯하구요 그와 별개로 1번은 은은한 색이 특징. 보이기에는 메트해 보이는데 실제로 발리는 건 다 부드럽게 발립니다
2번 애증. 개인적으로 여섯 컬러 중 가장 맘에 들었음. 조금만 발라도 색이 확 나오는 게 특징~!!! 가장 색이 두드러짐!
3. 혼돈. 확실히 2번 애증과 비슷함. 근데 개인적인 느낌은 애증과 소원의 중간 느낌이었음. 애증과 마찬가지로 여러번 안 발라도 색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애증이 더 그건 뚜렷함.
4. 감정.
여기부터는 색이 달라짐. 감정이 개인적으로 내 피부톤에는 잘 어울림. 얼굴이 웜이라서 주황계열이 안 튀기 때문에. 부농한 계열은 저에게 사치 ㅠㅠㅠ
5. 추억
립을 만들 때 이름은 어캐 짓나 슬슬 궁금해짐. 추억의 떡볶이와 약간 색이 비슷해서 추억일까. 감정과 추억은 앞서 말했듯이 아주 비슷하게 발색이 됨
6. 만남
내 기준 거의 누드립인가 싶을 정도로 아예 발색이 잘 티가 안남 ㅠ 내 입술색과 매우 흡사하다는 의미 같음. 다 바르고 나서도 바른 게 맞나 싶었음.
좋아하는 계열은 2인데 맞는 건 4인 나의 운명. 풀메이크업 (이래봤자 피부+색조만 함) 하면 좀 다를 수 있으나 노메이크업일 때의 틴트를 바를 때 어떤 느낌인지 말해주고 싶었다!
립이 매트해보이는 게 특징인데 발리는 건 진짜 부드러움. 그래서 신기했음. 이게 바로 기술력이구나 싶었음. 본품처럼 틴트 6개 주신 키스미아이 너무 감사하구용😍 봐준 덬들도 감사, 손제공 및 립을 발라준 마마께도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