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만가지 쿠션 다 써봤는데 딱 이렇다하게 정착할 템이 없더라구.. 그나마 겨울엔 정샘물 여름엔 바닐라코 화이트 어쩌구 썼는데 화이트는 뭔가 텁텁하게 느껴져서 재구매 할까 말까 하다가 자빈드 윙크 유명하다길래 사봤는디 너무 좋음..
일단 피부표현이 넘 예뻐.. 커버력은 개좋다곤 못하겠는데 잡티는 컨실러로 가리면 되니까 겨울철에 피부표현 예쁘게 되는 쿠션 찾는다면 완전 추천임
그리고 무엇보다 텁텁한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제일 좋은거 같음.. 겨울철에 촉촉이 쿠션은 너무 유분 돌아서 힘들고 매트로 가자니 오후엔 너무 텁텁한 느낌이었는데
기초 수분으로 꽉 채워서 해주고 이거 바르면 진짜 오후에도 피부 촉촉해 보이는 상태 그대로라 개행복.. 물론 모두 내 피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