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한 곳에 다 모아본 거!
로즈는 탁기가 많이 들어간 뮤트로즈 색상. 가을뮤트에게 찰떡일 것 같음! 연하게 올리면 자연스럽게 사용도 가능하고, 진하게 올리면 계속 진하게 얹을 수 있어서 밝은 피부부터 어두운 피부까지 두루두루 사용 가능할 것 같아서 가장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
카멜레온은 회끼가 한방울 정도 들어간 자몽 속살 색!! 봄웜 브라이트에게 가장 어울릴 색이고, 받아본 색 중 가장 진하고 브라이트한 색상이었어. 피부톤이 밝은 사람들은 양조절 필수 (불타는 고구마가 될 수 있음…) 그치만 연하게 톡톡톡 잘 바르면 자몽속살같고 귀여운컬러였어 ㅎㅎ 피부톤 어두운 사람들에게도 상큼하게 잘 어울릴 것 같아!!
크레이지핑크는 탁기가 많이 들어간 모브 라벤더 핑크 색상. 내 원픽 컬러야 ㅎㅎ. 여름뮤트, 겨울다크에게 가장 어울릴 것 같아! 오프라 블러셔들이 전체적으로 미세펄이 들어가서 얼굴에 올렸을 때 반딱반딱-하는 속광 블러셔 빔이 드러나는 편이지만, 크레이지 핑크는 받아본 세컬러 중 가장 펄입자가 도드라지는 색이었어
하지만 얼굴에 올렸을 때 모공이나 요철이 부각되진 않았음!!
발색해봤을때 오프라블러셔가 전체적으로 미세펄이 들어가서 피부결이 좋아보이게 만들어준다고 느꼈어! 처음 발라봤을 때 파우더 입자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뽀-송해서 음.. 올렸을 때 텁텁해보이는 거 아니야? 했는데 미세펄 덕분에 오히려 피부결이 반딱해보이고 예뻤어! 모공이나 요철 부각은 없었음.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 속광빔 연출에 좋을 것 같아 ㅎㅎ
그런데 그렇다고 너무 많이 얹으면 뽀송한 제형 특성상 뭉칠수도 있으니 주의하는게.. (그런데 발색력 좋아서 많이 바를 일 없을 듯)
그리고 난 블러셔가 집에 많기도 하고ㅋㅋㅋ 가지고 다니기 수월한 미니 사이즈를 선호하는데 이 점도 좋았오 그런데 하이라이터랑 외관에서부터 구별이 안 되는 점은 좀 아쉬움 ㅠㅠ
*오프라코스메틱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