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쿠션류가 소소히 유명했던건 아는데 쓰고 트러블 올라온다 소리가있어서 민감성은 걍 못본척하고삼 근데 사게된 계기가 다크닝이 없다해서... 수정화장 거의 안(못)하는 입장에서 궁금해서 사게됨.( 참고로 다른 사람이 본인 구매하면서 공구하던거 타고사서 구매 인증은없음)
일주일간 써본 후기를 쓰자면
처음발랐을 땐 음...잤댔다 했어 생각보다 하얗고 얼굴에 동동뜨는거임... 이게 맞나ㅠ싶었는데 시간지나면 자연스러워진데서 존버해봄 근데 확실히 시간지나면 좀 자연스럽게 톤업되고 뽀샤시한 느낌이있어. 근데 누가봐도 저 얼굴에 뭐 발라써요 이거긴함..(내가 목에 안발라서 그렇지 바르면 자연스러울듯?) 근데 좀 피부색도 이쁘고... 양조절 필수일거같아 덧바르면 확 얼굴만 동동일듯.
그리고 얇고 피부는 편한데 커버력은 좀 없음....이건 애초에 기대 안한부분이니 제끼고 다크닝이 확실히 아예없진않지만 덜 함!!!!난 이걸로 굉장히 만족하는데 무엇보다 트러블 안난다는점에서...행복
근데 좀 치명적인 단점이...있음 하드렌즈유저들은 쓸 때 좀 조심히 써야할거같음 이게 액체형에 바로 밀착되는 느낌이라 손에 이미 스며들었고 그상태로 렌즈끼면 희뿌옇게 보이는 세상을 만날수있어요....(하드렌즈 양쪽 반대로껴서 뺏다꼈다가 왐마야^^) 픽싱되기 전 인공눈물과 섞여들어가면 렌즈 표면에 희뿌옇게 보여서 시야 개노답임 이틀간 연달아 이래서 당근할까 고민함... 이게 그 얼굴에 다 착붙고 오후에 인공눈물 넣고 이럴땐 안그러는데 픽싱전에 혹시 섞이면 개노답 렌즈세척액으로 ㄹㅇ공들여서 닦아줘야함......바쁜 아침에 그러고있는다? 개빡치는거임
그래서 눈가엔 안바르고....바로 섀도우 칠하고사는중이야...
쨋든 요즘 난 만족하고 잘쓰는중이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