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바이오힐 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예전에 바이오힐보일때 크림미스트랑 아이크림을 너무 잘 썼어서
이름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여름쯤에 성수에 바이오힐보 팝업가니까
같은 회사가 리브랜드 한게 맞다고 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고
왕모공에 건조도 심한편인데 이벤트 신청해서 당첨되어 후기 남겨
구성은 왼쪽 보라색병이 보습 광채 케어 앰플이고
오른쪽 두개가 바이오힐 보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이야.
1. 보습광채케어앰플
우선 손등에 한번 떨어뜨려 봤는데 굉장히 점성이 높고 흘러내리는 제형은 아니었어
약간 반짝이는 광채가 있었고
세안후 미스트 토너후에 발라주었는데 되직하면서 무겁게 얼굴은 코팅하는 느낌이었어
바르고 나서 딱풀처럼 손바닥에 얼굴대면 쫙 붙어날정도였는데
다 흡수되고 나면 끈적이는 건 하나도 없고
다음날 아침에 보면 진짜 건조함은 하나도 없이 은은하게 광채가 돌아서
보습템으로 진짜 추천하고 싶어.
기회가 된다면 올리브영에서 한번 발라보길 추천해.
2. 바이오힐 보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주사기 형태로 둘다 되어 있어서 바늘인가 싶었는데
그런거는 아니고, 둘다 약간 무른 제형인데
공기접촉을 최소하하는 패키징인 것 같아.
나는 피부가 약간 예민해서 잘못 바르면 벌개지고 따가워서
사실 다이소 니들샷도 사놓고 아직 시도를 못해봤었어
우선 부스터샷 1번먼저 사용하는데
아래부분의 주사기 입구의 작은 하얀 캡을 열고 두번째사진의 하얀뚜겅을 올리면
액이 나오게 되어있는데 바로 얼굴에 조절해서 바를수있어서
편하게 되어있어
니들샷후기 처럼 바르고 나서 살짝 따끔따금한 느낌은 있었는데
크게 불편함은 못느꼈고 그 자극외에는 괜찮았어.
2번 부스터샷은 병원에서 진짜 주사맞듯이 밀봉된 패키지에서
주사기 가지고 적당량 취해서 얼굴에 발라주었는데
아까 1번 부스터샷하고 바르니까 좀 진정되면서 무른 제형으로 잘 흡수되었어.
이것도 주사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바르기는 좋았는데
주사기로 적당한 주입할때 조금씩 하는게 좋을거 같아.
1,2번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 샷 써본 소감은
따로 설명서를 제공해주었기때문에 충분히 이해하기 쉽게
쓸수 있어서 좋았다는 점이야. 그리고 공기차단하는 캡을 제품입구에
뚜껑대신 사용했는데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좀 불편하긴했는데
기능적으로는 훨씬 안정성있겠다 싶었어
너무 짧은 기간이었지만 사용해본 결과
우선 모공이 조금이나마 정돈되고 개선되는 느낌이 있었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톤이 좀 안정되었어.
그리고 약간 얼굴의 푸석거림보다는 피부안에서 좀 차오르는 것 같았고.
꾸준히 써보면 정말 모공이랑 톤이 좋아질수있겠다는 생각도 들어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일수도 있겠지만
하루하루 써볼수록 모공크기랑 결이랑 좋아져서
얼굴이 만질수록 정돈되고 쫀쫀해졌어.
겨울에 혹시 건조나 보습이나 여러가지로 잘 관리해보고 싶다면 꼭 추천할게
예전부터 알고있던 브랜드가 계속 좋은 제품내고 롱런하니까 좋으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