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에서 이런거 첨 당첨되서 첨으로 무상지원 후기 써봐
우선 내 피부와 사용하는 제품들 설명을 해야 어떤 느낌이었는지 달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 피부를 설명해보자면!
나는 겨울이 오면 아주 지독한 건성이야. 여름에만 복합성인듯한 겨울은 그냥 건..건...건..건....×100 성, + 나비존이랑 코에 모공!
환절기에 피지분비량 폭발해서 좁쌀여드름 + 각질케어랑 피지케어 안해주면 기초 후 선크림만 발라도 코가 난리가 나는 그런피부야.
평소에 화장을 진하게 하진않아. 아침잠 많아서 절대 화장못함 출근하기바빠😄
기초 화장품 덕후라 스킨케어 꼼꼼하게 하는편이고 예민하지 않은편이라 다양한 브랜드의 여러화장품들 써보는 걸 선호하는편!
내 루틴은
아침 : 토너 > 세럼 > 세럼 > 가벼운 수분크림 > 가벼운 로션+크림같은 느낌 > 선크림 > 톤업
저녁 : 토너 > 세럼 × 4 (수분, 미백, 미백, 주름) > 수준크림 > 아이크림 > 탄력크림 > 오일 (건너뛰기도함) - 30분 이상 소요
별로 안 좋지만 화장솜 쓰는걸 선호하는편
다이소 리들샷 100은 무난 300은 좀 따갑군... 거슬린다...정도 느끼고, 에이지 알 부스터도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잘 사용함 3~4단계 까지 무리없이 사용하는데 에어샷 모드는 2단계까지만 무리 없는듯.
여기까지가 내 현재 루틴이고, 이번에 제품 받아서 야심차게 개봉하며 사진을 찍어봄
자 우선 프로그램!
1제 2제 나눠져 있고 위에 부속품으로 주사기가 같이왔어
주사기는 2제와 같이 쓰는 것 이더라구~
1제는 이렇게 생겼음, 위에 잠금 풀림~ 안해두면 난감해지는 상황발생
흐르는 듯한 제형이라 꼭 잠가둘 것을 추천해
보시다시피 제형이 줄줄 흘러요...🫠
하지만 나는 저런 제형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문제 없음
살짝 문질 문질 하면 약간 이 뭐랄까 다이* 리들샷 100보다도 자극이 적음.. 거의 비슷하거나 80프로 정도 되려나?
여튼 리들샷에 부담가지거나 겁먹은 덬들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정도의 자극이야~
자 2제를 써봅시다 여기까지만 똑 따져서 잘못 따진줄 알고 당황했지뭐야...
그리고 굳이굳이 다 벗겨낸 나......여튼 저 가운데 홈에 이제 주사기를 꽂아서 쫙 빨아들이면 되는데
이날따라 힘이 없던건지... 위에가 안 뽑히는 상황이 발생^^.. 지금은 달 뽑아서 잘 쓰고 있음
이 친구는 좀 더 꾸덕한 느낌임
많이 흘러 내리지 않음 따악 세럼 느낌
부들부들 ~
https://img.theqoo.net/gqBeSh
바르고 나면 먼가 태애앵~ 태애앵~ 한 느낌
우선 내 기분이 좋아짐^^ 이미 저것만으로 합격목걸이 드릴 수 있음
나이들면서 피부탄력 저하러 굉장히 고민이 많은 상태라~
근데 이제 여기까지 보면 끈적거리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조금있으면 쏴악 흡수되면서 부들부들~ 부들~ 합니다
그리고 광이나..... 나도 모르겠는데 광이나더라 먼가
좀 꾸준히 쓰면 좋겠는데 ?! 하는 느낌이 여기부터 옴
(피부가 굉장히 보정됐지만....진짜 저렇게 광이나!!!)
그리고 저것만 온게 아니라 하나 더왔는데!
바로 요친구 ㅎuㅎ
사실 이미 지인에게 추천 받아서 두 통째 거덜내고 있는중인 이친구
이미 쟤도 곧 사망선고 얼마 안남음 ㅋ
수분과 콜라겐 잔뜩 쫀쫀한 느낌이라 내가 아주 좋아하는데
안에 하얀 알갱이 흐물흐물 친구들이 가득함
미리 말했다시피 탄력떨어지는 피부 모공 축축이라 계속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데 얘를 쌰악 바르면 이제 우선 수분감과 콜라겐이 함께 싸악 스며서 다음 단계 제품 바를 때도 부담없고 아침에 바르면 완전짱 조음 (물론 저녁에도 치덕치덕 바름)
나는 콜라겐 제품이라도 끈적거리는게 싫다!!!!
이러면 한번 싸악- 시도해봐
아주 좋아! 굿굿 모두에게 추천 하고 싶음
마무리를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사실 지인들에게 화장품 추천 받으면 무조건 써보는 타입의 사람이야.
발라보고 피부에 안맞으면 가차없이 버리지만 ㅋ
여태 그런제품이 몇 없긴 하거든.
그러고 좋으면 세일할때나~ 이럴때 몇개씩 쟁여 두고 쓰는 편이야.
특히나 여러단계에 나눠 바르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무거운 제품은 나중에 딱 한 두번만 쓰고 앰플이나 에센스 세럼류등을 선호 하는 편임
선물로 지원받은 두 제품 모두 엄청나게 획기적이다! 단 며칠만에 미친듯이 좋아진다 이런 느낌 이라기 보다는
무겁지 않지만 뭔가가 싸악 채워지는 느낌을 좋아한다.
아침에 가볍게 바를 수 있는 것을 선호한다.
본인 생각에 민감해서 저자극 제품을 선호한다 하면
지금 받은 두 제품들이 다 괜찮은 것 같아
특히 두통을 비워버린 세럼은 정말 가볍고 내 피부에 뭔가 싸악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 시원하기도 하고 ~
이런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평소에 쓰던 제품이라 더 반가운 마음에 주절주절 써보았어.
지원으로 받아 작성한 후기이지만, 혹시 사용해 볼 의향이 있는 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