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 있잖아 스케줄상 일감은 쌓여있는데 🫠 월루하고싶은.. 그런 날
그때 내게 온 문자 From 대한통운
내 클렌징밤 후기가 우수후기에 뽑혀서 노프랍 선생님들이 앰플을 또 보내주신다고?
노랑노랑한 내 세면대 권력이 느껴지지않니
푸석한 내 삶의 펩타앰플 노프랍과 키스미 선생님들을 샤라웃하며 💛이 후기는 노프랍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일단 난 매번 패키지와 어플리케이터(?)에 감탄해
개봉씰만 뜯어내면 한 큐에 촥 펼쳐져서 기분이 좋아
보통 뚜껑은 플라스틱 몸통은 유리라 분리수거할 때 분리하자면 끝도 없는데 통째로 같은 소재라 쓰레기도 최소화하려고 고민한 게 느껴져
설명서도 그림이 많아 어떤 연령대의 소비자든 이해시키기 쉽고 상자에 프린팅되어있어 제작비용 대비 충실한 느낌이 들어
소비자 관점에서 행동의 가성비라고할까??
화장품들은 포장이 너무 견고해서 손톱이 뒤집어질정도로 안열리는 제품들도 많잖아
내 사주에 가장 눈에 띄는 살이 역마인지라 어플리케이터가 너무 좋았어
마침 옥수수 포어 펩타앰플의 첫 로케가 찜질방으로 결정됐는데 목욕가방 안에 넣고 휘뚜루마뚜루 들고다녀도 주둥이가 지저분해지지않아 위생적인 느낌이야
떨어뜨려도 깨지는 재질이 아니라 괜찮았어
여행이나 외국갈 때 우선으로 챙길 것 같아
향은 플로럴한데 다른 후기에선 강하다는 덬들도 있지만 나는 은은하다고 느껴
(내 사진에서 점성에 주목해주길 바라)
바르면 살짝 쫀쫀한 느낌
볼이 손바닥을 좀 따라가
묽은 편은 아니라서 사람에 따라 끈적하다고 느낄수도 있을 것 같아
난 건조한 편이라 이런 제형이 좋아
제품력도 우수하지만 일단 패키지가 너무 좋아서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아직 올리브영같은데선 잘 안보이는 것 같던데 번창하시고 라인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어:)
브랜드명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