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조하고 실내외 온도차 심하고 피부 탄력은 떨어져서 고민하던 중, 만나게 된 바이오힐 보 콜라겐 제품들.
참고로 사용법을 잘 숙지해서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나의 피부 탄력을 위해서라면 그쯤이야 ㅋㅋ.
첫번째,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은 아침 저녁 세럼 단계에 발랐음. 쫀쫀 촉촉하고 화장도 안밀려서 밤낮 자주 썼음.
다만, 약간 엄마 화장품 냄새가 나긴 함. 호불호 요소였음.
두번째,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은 2단계로 쓰는 제품이며, 숙지사항을 잘 읽고 발라야했음.
스텝1 필링은 투명 뚜껑을 열고 입구를 막은 하얀색 마개를 뽑은 후,
샷을 놓는 부분을 잠금에서 열림(물방울 모양) 방향으로 돌린 후, 발라야함.
보다시피 흐르는 묽은 제형임. 근데 바르면 리들샷처럼 따끔거림. 나는 이런 류 제품이 잘 맞아서 큰 불편은 없었음. 초심자는 사용량을 잘 조절하길.
필링 답게 약간 때처럼 밀릴 때도 있었는데, 뭐, 어차피 집에서 저녁에 쓰는지라 큰 불편함은 없었음.
스텝2가 재밌는데, 주사기 놀이하는 기분이었음. 발림성도 좋고 확실히 필링 후 쓰는지라 효과가 느껴짐. 다음날 아침에 피부가 탱탱한 느낌.
콜라겐 제품을 바른다고 당장 피부가 터질듯 탱탱하진 않지만, 확실히 힘있게 촉촉 탱글해진 느낌이 들었음.
촉촉하고 쫀득하지만 무겁거나 너무 기름진 느낌이 아니라 마음에 듬.
사용법만 처음 잘 숙지하고나면 바르는 재미, 피부가 개선되는 재미에 손이 계속 갈 제품임.
<본 포스팅은 바이오힐 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