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생각 없었는데 후기 많이 올라와서 갑자기 샀거든

걍 있는 하이라이터 쓸걸 괜히 산 기분이야... ㅋㅋㅋ ㅠㅠ

 

메리오로라는 블루빔이라고 해서 궁금햇고

위시문은 피치나 코랄 비스무리해보여서 블러셔랑 같이 쓰려고 했는데 

둘 다 실패...

 

메리오로라는 하이라이터 치고 입자가 너무 크고

바를 때부터 뭉침 이슈..

하이라이터 손으로 톡톡 바르는 편인데 

제형 문제인지... 손으로는 못 쓸 거 같아

브러쉬로는 아직 발색 안해봣어 회사로 시킨 거라 브러쉬가 없다 ㅋㅋㅋ

입자도 커서 걍 섀도우로 쓸라고...

 

위시문은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손으로 바르니까 제형이 뭉개져...

내꺼만 이런가?

처음에 불량인줄 알았어

위시문은 메리오로라보단 펄 입자 작아서 데일리한 편?

 

근데 블러셔랑 같이 쓰려고 산 거라 

파우치에 있던 블러셔랑 비교해봣ㅅ거든

 

순서대로 위시문 - 디올 코랄글로우 - 릴바레 썬빔 인데

디올이랑 비교하니까 펄이 너무 크고 피치, 코랄이 아니라 형광끼도는 핑크에 가까워

모델샷에 속았다 ㅠ

이렇게 보니까 디올꺼 개이쁘다

디올이나 계속 쓸걸

 

 

 증정으로 준 키링은 립밤같은 제형임

이것도 입자 커서 섀도우로 쓸 듯..?
위시문이랑 키링 섀도우랑 색 비슷한 느낌이야

 

 

이거 찍다가 바닥에 떨어뜨렷는데

바로 분리됨 ㅋㅋㅋ

근데 사은품이니까 뭐...

 

 

 

아무튼 최종 후기...

입자가 너무 커서 하이라이터로는 못 쓸 거 같고 

섀도우로 써야지...

 

돈 아깝다......

내년부턴 신중하게 돈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