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파데 주로 써서 그냥 수정용으로 샀거든
어제 쿠팡 알바가는데 귀찮아서 그냥 아무 쿠션 밀어서 슥슥 바르고 갔단말임
10시간 동안 영하 5도 추운 창고에서 수정도 못하고 얼굴도 많이 만졌는데
이렇게 안무너지고 피부이쁘고 안뜨고 코옆끼임도 없는 베이스 진심 처음이야
원래 헤라실키 쓰는데 만족했지만 코옆끼임 이랑 다크닝은 불만이였거든?
근데 이건 진짜 미쳤음 이거 파데도 사고싶어졌어 지금
원래 쓰던건 블쿠, 실키파데, 비벨벳쿠션, 정샘물롱웨어 인데
이런느낌 좋아하는 수부지나 지성이면 제발 트라이 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