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때문에 몇 년간 고생하고 있어서 세안 방식을 여러 번 바꿔보고 있는데 아직도 나에게 맞는 세안법을 못 찾은 것 같어 ㅠ
이전에 클렌징 밀크 쓰면 좋다고 해서 썼다가 피부 뒤집어져가지구 한 번 쓰고 버렸고 ..
클렌징 워터나 마녀공장 오일은 피부는 괜찮은데 쓰고 나면 눈이 시려서
이번에 청보리 클렌징 오일 (약산성 클렌징)으로 바꿨는데 마녀공장보다 가벼운 느낌인데 이거 써서 그런지 피부에 다른 기초들 올리면 피부가 따갑더라고.. 그리고 원래 피부에 오돌토돌한 느낌은 없었는데 이거 쓰고 나서 그런지 얼굴 전체에 좁쌀처럼 뭐가 나더라구 ㅠㅠ
클렌징 오일이 나랑 안 맞는 건지 아니면 클렌징 오일 사용하는 시간(4-5분 정도 롤링하는 듯..) 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 나에게 맞는 클렌징 오일을 못 찾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피부 때문에 밖에 나가는게 너무 꺼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