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모레퍼시픽 "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글쓰기에 앞서 나는 똥멍청이임을 인정합니다...
체험단 후기 쓰는 날짜를 달력에 한 주 뒤로 잘못 표기해서 너무 늦은 후기를 올려 ㅠㅠ
이미 늦어서 url 제출은 안되지만, 약속은 약속인지라 꼭 올려야겟다고 생각했어.
일단 나는 두피 관련 제품은 처음 써봐!
근데 처음 쓰면서 느낀 점은 두피도 피부인데 왜 두피에다가는 관리할 생각을 못했을까였어.
최근에 히피펌을 하고나서 평소보다 드라이를 빡쎄게 하는 편인데,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를 뿌리고 나니 진짜 마른 화분에 물을 주는 느낌이있어.
생각해보니 세수하고나서 자연건조만해도 얼굴이 바짝 마르는데
샴푸로 빡빡 문지르고 뜨거운 바람으로 건조시킨 내 두피는 그 동안 얼마나 매말랐을까 싶더라고 ㅠㅠ
고딩때는 하도 떡져서 산유국 ^^ 이라는 별명도 있었고,
직장 다니느 지금도 오후되면 자꾸 앞머리+정수리가 떡져서 노세범 상시구비 해뒀엇는데
나름 코덬으로서 생각해보니 떡이 질 수 밖에 없더라구,,,
아무 관리도 안하니 건조해서 기름 뿜뿜 내 뿜을 수 밖에.............
사실 이런 두피제품 사용 해볼 생각 안햇던 이유도
이런 제품은 어느정도 유분기가 있어서 떡이 더 쉽게 지기도 하고,
스프레이식이라 헤어에 분사되버리면 떡이 져서 꺼려했는데
어플리케이터가 사진처럼 되어 있는 형식이라
려 루트젠은 딱 두피에 대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진짜 두피에 슥슥 에센스를 바를 수 있어서 좋았어
덕분에 지금 회사에서 히터트는 계절인데
확!! 실!! 히!! 덜 떡지고 살아남는 중이야
단순히 체험단 후기라서가 아니라 나는 이 제품 다 쓰고나서 내돈내산 할거임.
사용해본 헤어 제품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이었어
기회 준 더쿠랑 려 감사하고, 다시 한번 후기 늦게 작성해서 미안 ㅠㅠㅠㅠ
#려 #려루트젠 #두피에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