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왜였을까
나 같은 쫄보가 보톡스 맞을 때도 눈물을 흘리던 내가...
얼굴 푸석한게 날이갈수록 너무 거슬려서
예약해서 상담받고 시술까지🔥
피부가 얇아서 리쥬란 맞으면 안될 것 같기도 했는데
암튼 상관 없다고 해서 걍 맞음
마취크림 발랐는데 내가 무섭다고 말하기도 했고
병원이 바빠서...40분 있었나..
포텐자 시작하는데 엥? 뭐야 포텐자 괜찮잖아?? 안아픈데??
하고 생각하던 타이밍에 누가 마법을 부린건지 마취 다 깬 느낌
너무 아파서 리쥬란 환불 할까 머리로 고민하면서
아니 왜 생각없이 예약했을까 과거의 나를 원망😭😭😭😭
포텐자 끝나고 선생님한테 도저히 안되겠다고 마취 주사 놔달라고 했어
한쪽당 2번씩 주사놔주셨는데 확실히 주사 놓고 리쥬란 주사 들어오니까 안아프길래 또 속으로 오예!!!!!! 을 외쳤는데....
귀신같이 또 마취게 깨는 것 같더라^.^
(원래 그런 것일 수도....)
정리 다 끝나고 얼굴에서 나온 피 닦은 알콜솜 보고
다시는 리쥬란 안맞기로 다짐.....😭😭😭
호옥시.....궁금한 거 있는 덬들 있음 댓글 남겨죠
절대 지우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