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브 시트팩을 써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여러 개 샀었거든
그래서 아비브 부활초 세럼이랑 크림 이벤트가 열렸길래 얼른 댓글을 달았는데
두구두구! 당첨이 되었다는 거야!
기쁜 마음으로 엄청 기다리고 있었어.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어.
꽤 많이 썼지?
그래도 좀 여러번 써보고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받은 날부터 쭉 썼어.
세럼과 크림 모두 향이 거의 없어서 그 점은 너무 마음에 들었어.
향이 강한 화장품은 싫어하는 편이라서
세럼 제형은 이런데 생각보다 점성이 있는 편이었어.
나는 중건성 정도라서 세럼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가을 겨울에 쓰기에는 건성에게는 좀 부족한 것 같아
흡수는 굉장히 빠른 편이라 여름에 쓰면 오히려 좋을 것 같아
크림은 딱 보기에도 꾸덕해 보이지?
그런데 의외로 피부에 닿으면 약간 녹는다고 해야하나? 스르르 부드럽게 잘 발라지고 무겁거나 끈적이지 않아서 좋았어.
그런데 세럼과 마찬가지로 건성에겐 약간 부족한 느낌?
근데 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수분이 부족한 느낌은 못받은 걸 보니
속건조가 잡히는 것 같아
둘 다 아침에 바르고 화장할 때에는 유분기가 많지 않아서 오히려 좋더라
그래서 나는 건성이라면 밤 보다는 아침에 바르는 걸 더 추천해
그런데 하나 아쉬운 점은 바로 패키지.
크림만 뒷면 찍어봤는데 보이지?
아래에 한글이 있지만 정작 중요한 사용법과 주의할 점은 영어로 써 있는 거.
왜 우리나라 제품에 우리말 설명이 없는 건지 이건 좀 개선이 필요하다거 생각해.
달라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말해봤어.
ㅡㅡ
본 포스팅은 아비브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