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흐름을 피부 당김으로 알아보는 나.
내 기초 루틴은
라네즈 크림 스킨 - 미샤 비폴렌 앰플 - 아스트라365크림 -(바세린)
바세린은 진짜 건조할 때 한 번씩 바르고 밤에는 가습기도 틀고 자.
이 정도면 건성 맞겠지?
그리고 피부 고민은 홍조. 얼굴에 열이 많은 편이라 운동하거나 씻고 나오면 얼굴이 계속 뜨거워서 모공도 더 늘어나는거 같고 그래.
그러던 중 아비브 부활초 세럼과 크림 당첨 📣📣📣📣
패키징이 고급스러워
세럼은 비폴렌보다 점성이 강해서 잘 흘러내리지 않아. 확실히 여름보다는 겨울에 좋을 듯.
특별한 향은 없었고 스포이드가 쫙쫙 잘 뽑아올려.
비폴렌 다 좋은데 스포이드가 간혹 화나게 하잖아.
크림은 핸드크림같은 용기야. 요거는 쫌 별로.. 나는 플라스틱 용기가 더 깔끔한 느낌 나서 좋아하는데 개취의 영역이니까.
손등에 짰을때도 향이 없는 핸드크림 같은 느낌이야.
사실 나는 패키징보다는 내용물이 중요한 사람이라 발랐을 때 당김이 어떤지가 중요한데,
합 격
평소 바른던 루틴보다 더 건조함을 잡아줬어. 이 정도면 다 쓰고 내년 겨울에 내돈내산해도 될 것 같은 느낌.
바로 가격 검색해보니까 가성비가 좋더라.
올 겨울은 원래 쓰던 제품이랑 병행해서 쓰고 내년에는 이 제품으로 정착해도 될 것 같아.
다만 처음 바르고 다음 날 뾰루지가 올라옴... 뾰루지 안 올라오던 자리에 나서 살짝 고민됐는데, 다음 날 한 번 더 발랐는데 새로운 뾰루지는 나지 않았어.
뾰로주기 나는 원인은 다양하니까 제품에 들어간 성분 중 나랑 안맞는게 있는건지 내 컨디션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계속 발라보고 괜찮다면 나는 돈 주고 살 의향 있음.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비브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