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망함
내 의견이 전혀 반영 안됐어
탈색모인데 전체 염색 최대한 밝게 해달라 했는데
색 안나올것같다고 나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엄청 어두운 갈색으로 덮어버림
끝나고 너무 어둡길래 물어보니 저렇게 답함
전체적으로 얼룩 엄청 심함
사이드뱅이 좀 길어서 살짝 다듬어 달라 했는데
아예 새로 앞머리를 한움쿰 잡고는
이정도 자를게요라는 말과 동시에 싹뚝 잘라서
말릴 틈도 없었ㅠㅠ
옆머리가 너무 많아져서 두상자체가 이상해 보여
버섯같아ㅋㅋㅋ
사실 몇주 됐는데 이게 아직도 수습이 안됨ㅋㅋㅋ
매일 그냥 질끈 묶고 다니는중이야
이런 머리를 그나마 할인 받아서 16만원 주고했다니
내가 이구역의 호구같아ㅎ
미용실에서는 후기 먹튀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너무 빡친 상태라 좋은 후기는 못써주겠는데
이런 경우라도 후기는 써주는게 맞을까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