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늦은 후기..(›´-`‹ )
디테일하게 해서 올리고 싶었는데 혐생이 그게 허락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원덬이는 수많은 꼼화아가씨중 한명이고
우리 가족 중 가장 회색인간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회사에 톤업 못하고 가면 어디 아프냐는 소리를 듣고 살기때문에
항상 썬크림을 발라도 톤을 바꿔주는 기능이 첨가된것만 바르고 살고
블러셔 광인으로 살고있어
도착했을때 택배가 왜 두개지 했는데 따로따로 동봉이 되어있었음
케이스 미감 봐..‧✩•.˚⋆^ᶘ =⸝⸝ᵒ̴̶̷ Ⱉ ᵒ̴̶̷⸝⸝= ᶅ^⋆˚.•✩‧₊
🍋 투슬래시포 플래시 스팟 컨실러
손에 착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이 팁 어플리케이터 모양
원덬이가 기존에 쓰던 컨실러보다 통통한 모양이었는데 사선으로 되어있어서 바를때 양조절이 쉬웠어
가끔 양조절 안되서 덜어낼때 있었는데 이건 그럴일은 없을듯
같이 동봉되어 온 레몬모양 퍼프 🍋
컬러감도 그렇고 이거 너무 귀여워 ʕ -̥̥᷄ _ -̥̥᷅ ʔ
특히, 이 작은 모양 퍼프 스팟쪽에 쓸때 너무 유용할꺼같아서
대량으로 묶어서 팔면 나 진심 꾸준히 쓸 자신 있어
이거 너무 물건이야
보관도 용이해서 앞으로 자주 쓸꺼같아
한번 톡 찍었을때 양은 이런정도
첨에 발랐을때 어? 너무 하얀데 괜찮나? 싶었음 솔직히
근데 퍼프로 점점 발라보니
무리하게 톤이 바뀌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고 내 톤보다 더 맑게 표현되는 타입이었어
퍼프로 퍼뜨리면서 발라봤더니 되게 자연스럽다 라고 느꼈어
뭔가 속에서부터 화사하게 올라오는 느낌
갠적으로 한곳 바르고나면 넓게 계속 퍼프로 두드려주는걸 추천해
평소 회색인간으로 불리던 내가 무색 선크림+컨실러 바르고 갔을 때 안색 좋아보인단 소리 한번은 들었으니 성공했다 싶음 ㅋㅋ
특히 이 컨실러는 말 그대로 맑게 올려주기때문에 평소 꺼져있는 부위에 사용하면 훨씬 만족감을 느낄꺼야
🍋 투슬래시포 프라이밍 스킨 글리머 🍋
이건 내가 생각치도 못하게 영업당했어
난 사실 펄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이건 첨엔 몰랐다가 어느순간 미세하게 오로라?라 해야하나 핑크+퍼플계열 펄이 은은하게 자리를 잡더라고
잔잔하고 따듯한 색감의 은하수가 조용히 머무는 느낌
베이스는 수분베이스만 쓰는 나인데 생각보다 촉촉하고 건조하지 않아서 수분베이스 좋아한다면 한번쯤 써보는걸 추천하고싶음
한번 퍼프했을때 손등에 이정도 양
확실히 촉촉한 광이 드러나지
이건 사진에 잘 안나왔는데
막 나 펄있다!! 이게 아니라 되게 은은하게 있어
그래서 호불호 크게 안갈릴꺼같아
확대해서도 찍어봤는데도 잘 안나왔네 ㅜ 이거 진심 실물이 존예야.・゚゚・ʕ ฅ ᴥ ฅ ʔ・゚゚・.
갠적으로 투슬래시포는 블러셔 맛집이라 생각했는데 (럼베이지 아주 잘쓰고 있음)
매번 나올때마다 생각치도 못한 부분을 잡는 굉장히 섬세한 브랜드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 제품 써보면서 딱 하나 호불호 갈릴만한게 있다면
[향기]
나는 약간의 레몬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 주변에 오이냄새나 물향? 못맡는 지인은 이 향을 좀 어려워했어
내가 이런 향에 예민한 편이다 싶다면 한번쯤 테스트 해보는걸 추천해
(난 좋았어 컨셉에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평소에 애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고 특히 컨실러는 재구매의사 완전 있음 ദ്ദി⩌⩊⩌)✧
은은한 광택감을 내고 싶다면
그리고 내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맑게 표현하고 싶다면
이 두 제품 추천할께
※ 투슬래시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