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 가능하면 해보러 가긴 할건데 시간이 안될 수도 있고, 막상 가서 맡아보면 두세개만 맡아봐도 향이 섞이기 시작해서 헷갈리더라구.
면세로 할인 많이 하는 브랜드 중에 추천해줄 향 있을까?
킬리안/프레데릭말/메종마르지엘라/톰포드 등
호 - 시원한 향, 꽃향, 과일향 (인위적이지 않은 달콤한 향) 등
불호 - 남성화장품 냄새, 절간 향, 스모키 향(특히 담배냄새), 우디 향 등
자주 쓰는 거
-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 조말론 와일드 블루벨
- 프레데릭 말 엉 빠성
- 조 러브스 화이트 로즈 앤 레몬 리브스
샀거나 받았는데 자주 안쓰는 거
- 아쿠아 디 파르마 오스만투스(컨디션 안좋을때 너무 달게 느껴짐)
- 샤넬 샹스 핑크색 (여행 가서 뿌리면 괜찮은데 집에서 뿌리면 너무 강한 향으로 느껴짐)
-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이웨이(너무너무 달아)
- 산타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엔젤 디 피렌체 (샤넬 샹스랑 비슷한 이유)
추천받아 시향해봤는데 불호인 것
- 탬버린즈 모든 향(매캐함)
- 샤넬 샹스라인을 제외한 모든 향(딥하게 느껴짐)
- 펜할리곤즈 루나(추천받았는데 톡 쏘는게 느껴짐)
- 조말론 우드세이지/블랙베리/피오니/넥타린(넥타린은 복숭아 향인데 담배냄새가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