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인 박스 디자인 부터 맘에 들었음ㅋㅋ
박스 뚜껑을 열자마자 저렇게 버리기 좋게(?)펼쳐져지더라고? 귀찮게 테이프 뜯고 종이 뜯고 할 필요 없었다
사용법도 바로 옆에 적혀있어서 박스 돌려가며 볼 필요 없었다~
1. 온열감
이 제품을 쓰기 전부터 제일 궁금했던건 역시 온열감이었음.
손으로 얼굴에 펴바르는 순간부터 따뜻한 열감이 느껴졌음. 열감은 많이 바르면 1분정도 조금 바르면 30초 정도 지속됨.
좀 짧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손으로 생기는 마찰열도 생각하면 오래 지속되었다면 자극적이라고 느껴졌을 수도 있을것 같음.
제품의 열은 윤활제 역할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 차가운 상태로 바르는 기존의 오일이나 밤 타입들에 비해서 빨리 따뜻해지니 잘 문질러지고 피지도 빨리 빠지는 느낌
2. 눈시림 없음
여러 오일류나 밤을 써봤지만 늘 눈이 아파서 못 썼었음. 하지만 이 제품은 눈 근처에 발라도 눈 아파서 눈물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았음...
3. 잔여물 없음
기존에 쓰던 오일은 유화할때 뻑뻑해지고 비누로 몇번이나 세안해도 잔여물이 남는 편이었는데 이 제품은 물같이 되는 편이었고 비누로 한두번만 해도 쉽게 지워지는 편이었음. 그동안 유화+세수n번하느라 한번 하면 지쳤는데 이 제품은 그런 과정이 확 줄어서 편했음
노프랍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