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슬래시포 내돈내산의 흔적.jpg
다른 것보다 투슬래시포 립펜슬을 내 인생템이라(지속력 개미쳤음... 뭘 먹어도 립라인만은 살아있게 하는 미친 지속력임) 더쿠에서 하는 투슬래시포 이벤트 당첨돼서 너무 기뻤음!
솔직히 다른 것보다 가장 작은 스펀지가 내 기준 가장 유용템이어서 받은 제품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음.
코렉트나 컨실러 펴바를 때 브러쉬를 제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브러쉬 자국 펴줄 때는 스펀지를 사용한단 말임. 그럴 때 큰 스펀지를 사용하면 벗겨지고 난리인데, 작은 스펀지는 국소적으로 펴바르기도 쉽고 브러쉬 자국 근처 두드리기도 편했음! 솔직히 이거 정식제품으로 내줘야 한다... 내주실거죠?
https://img.theqoo.net/UfyMRQ
기초를 엄청 공들여서 해서 프라이머보다는 기초빨로 베이스 승부 보는 사람이라 사실 큰 기대는 안 했음.
움짤만 봐도 모공 채워주거나 하는 기능성 제품은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보이는 핑크펄이 파데 바르고도 보여서 아 이거 하이라이팅 효과인가...? 했음ㅋㅋㅋ
코렉트 사용하지 않고 베이스 제품 바르니까 밀착력은 확실히 올려준다는 느낌을 받았음! 파데 뭉치면 뜨고 난리인데 이거는 확실히 그거 줄여주는 느낌?
레몬빛 코렉트
처음 팁 열면 저 정도 양 묻어나오고, 입구에 덜면 저런 레몬 모양 팁이 나옴!
저 레몬 모양 팁이 너무 유용한게 저 끝으로 코끝이나 눈 밑 쪽에 코렉터 양 조절하기가 편함. 양 조절 제대로 못하면 코렉트 자체가 촉촉한 제형이 아니라서 뜨기 쉬운데 확실히 메이크업 아티스트+초보자 대상으로도 컨텐츠 만드는 뷰튜버가 제작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사용자 고려를 확실히 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음.
확실히 톤 보정된 느낌임. 나 같은 다크서클 보유자는 필수 구매임...
이거 받고 화장할 때마다 파데 올리기 전에 코렉팅 후 파데 올리고 컨실러로 2차 작업해줬는데 다크서클 많이 커버돼서 만족함.
투슬래시포 레몬 코렉터+캔메이크 3구짜리 컨실러+작은 스펀지 강추조합
결론
1. 투슬래시포 레몬 코렉터랑 작은 스펀지 조합 미쳤음(투슬래시포는 스펀지 세트 정식 판매하라)
2. 다크서클 심하면 레몬 코렉터 사라, 펴바르기도 편하다
3. 촉촉한 펄베이스 필요한데 여행 다닐 때도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 투슬래시포 프라이머 사라
4. 배송비 고민되면 투슬래시포 립라이너도 사라...
※ 투슬래시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