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 받아서 손등에만 발라봤는데
사무실이 건조하고 내 손등이 건조해서 그런지 엄청 건조하게 발라짐.
만약 얼굴에서도 이런 느낌이라면 각질부각 될 거 같아.(같았는데, 글 쓰다 생각이 좀 바뀜)
13~17호 사용하는 나한테도 백설은 밝은 편에 속하는데,
바른쪽과 안바른쪽 비교하니까 바른쪽이 확실히 예쁘다.
그리고 처음에는 좀 많이 하얘지나..? 올라프 같은가? 했는데
글 쓰면서 계속 손등 보는 중인데, 점점 색이 자연스럽게 되어가고 있어.
쿨쓰루파데도 좋아하는데, 얘는 바르고 2~3시간 있다가 예쁜 피부 되는데,
백설은 픽스되는데 5분 걸리는 듯 함.
손등보단 얼굴에 유분기가 더 있으니 얘도 쿨쓰루처럼 유분 만나면 더 예뻐질 거 같음.
그리고 또 글 쓰다가 손등을 봤는데, 각질부각 심하겠다 싶었던 것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는 거 같아.
색도 좀 더 자연스러워졌엌ㅋㅋㅋ
쿨쓰루파데처럼 좀 신기하다.
얼굴에 발랐을때가 기대됨.
바른 쪽 손등을 막 손바닥으로 문질러봄. 묻어남 별로 없고, 손등에 발라본 것도 벗겨지는 느낌이 없어. 뭐지? 싶음.
다음주 출근할 때 얼굴 발라보고 다시 후기 남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