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슬래시포의 신상 베이스 2종 체험에 당첨 되어서 리뷰를 써보려고 해!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던 브랜드라 당첨되길 그 어떤 브랜드보다 바랐는데
진짜 당첨 되어서 정말 놀라고 기뻤어 오예~
(투슬포 큐브 제품들, 립펜슬, 블러셔 등도 다 너무 좋으니까 꼭 써보길..♥)
아무튼 이번 신상도 나는 맘에 들었어서 덬들한테도 와닿았으면 좋겠다ㅠㅠㅠ
이번 컨셉이 레몬인 만큼 레몬모양의 스펀지 2종, 레몬빛 반사광을 띄는 제품 외관이 특징적이얌
투슬포는 항상 이렇게 브러쉬나 스펀지처럼 툴을 같이 줘서 툴에 대한 고민을 덜어줘서 좋아!!!
나는 물에 적셔서 사용하는게 더 부드럽게 발려서 좋았어
https://img.theqoo.net/GdjDGf
먼저 스킨글리머는 피부화장 전에 바르는 펄베이스인데, 피부 상태를 쫀쫀하게 만들고 윤광도 더하는 느낌이라고 느꼈어
근데 이 윤광이 핑크 간섭펄인.... 어느 각도에서는 안보이던 펄이 빛을 받으면 핑크색으로 빤짝이는데 그게 너무 예쁘잔아....
근데 이거 처음 써볼때 의문점이 과연 이걸 바르고 위에 파데나 쿠션을 올리면 윤광이 살아남을까가 걱정이었어
왼쪽이 스킨글리머만 바른거, 오른쪽이 글리머 바르고 얇게 쿠션 한겹 올려준건데
살짝 펄들이 사라지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여전히 빤짝이는 느낌은 남아있었어!
이 펄들을 베이스 올리기 전처럼 유지하고 싶다면 베이스에 섞어쓰는게 더 잘보일 것 같긴 해
글리머는 톤업효과나 모공블러효과는 없다고 느꼈어 베이스 밑작업이나 핑크빛 윤광을 원한다면 만족할거같아!
그리고 다음은 레몬빛 컨실러인데 이 제품 어플리케이터가 너무 귀여웤ㅋㅋㅋ
레몬모양의 팁인데 끝부분이 진짜 레몬처럼 뾰족동글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좁은 영역에 콕 찍어바르기 좋았어 (사진이 그렇게 바른거)
대신에 팁에 나오는 내용물이 처음에 엄청 많아서 이 점은 좀 단점이긴한데 나는 본통에 그냥 슥슥 걷어내서 발랐어...
통 더럽게 쓰기 싫어하는 덬들은 어디 다른데에 덜어쓰는게 좋을듯!! 하지만... 넘귀찬잔아...못하잔아....
그리고 픽싱이 빨라서 빨리 두드려야돼!
건조한 툴로 바르면 빠르게 두드리지 않으면 블렌딩이 힘들 수 있어서 물에 적실 수 있는 퍼프를 준거같애 물 적셔서 써보길..
눈 밑에 바른 비교샷인데 컬러가 확실하게 밝고 커버력이 좋아서 컨투어링 용도로 좋았어
눈밑, 콧대, 팔자, 앞볼에 바르고 나갔었는데 그냥 원톤 베이스에 쉐딩만 했을때보다 훨씬 입체감 있어보이고
지속력도 좋았어 근데 이 컨실러만 안날라가고 피부베이스가 날라가서 컨실러부분만 엄청 하얘보이는게 단점아닌 단점...ㅠㅠ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엔 베이스에도 컨실러 소량 섞어서 써보려고 생각 중
마지막으로 집에 있는 레몬빛 컨실러들이랑 비교해봤어!!
투슬포가 리퀴드 타입인데도 커버력이 엄청 높아서 확실한 컨투어를 원할때 좋을거같애 아니면 어두운 베이스에 섞는 용도로도 추천!
맥 컨실러가 가장 노란빛이고 투슬포가 제일 하얀빛으로 밝았어 그담이 마루빌츠!
촉촉한 정도는 맥 >= 투슬 > 마루빌츠
마루빌츠는 꽤 단단한 느낌이라 정~말 얇게 바르지 않으면 잘 떠ㅠㅠ
맥은 쫀쫀하게 발리는 타입이라 가장 컨트롤이 쉬운느낌이야 대신 컨실러 팔레트라 붓이 필요함
투슬포에서 놀랐던 점은 커버력이 높은 팟타입에도 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신기했어
레몬빛 컨실러나 무펄하이라이터 컨실러가 필요했던 덬들에게 진짜 추천해 정말 확실히 밝혀줌!!
그래서 엄청 밝은 피부톤이 써도 괜찮을거같아ㅎ.ㅎ
이상으로 마치겠나이다..
열심히 써봤는데 어떻게 잘 전달됐는지 모르겠다 덬들 나 안아....
봐줘서 고마워~~~!
투슬래시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