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도 왕 모공이지만.. 사춘기때 여드름 많이 났었고 그거 그냥 손으로 막 긁어내고 짜고 해서 큰 흉터 엄청 많아..
나비존은 모공, 외곽은 흉터.. 모공은 메컵으로 가려지는데 흉터는 너무 깊게 패인 자국이라 어떻게 해도 커버가 안되더라고.
이게 나이가 들면서 더 부각이 되고.. ㅜㅜ
어릴때 사실 주변에 화장하는 사람도 없고 피부관리 하는 사람도 없어서 (관리 수준이 아니고 어머니 포함 가족들 모두 로션도 제대로 안 발랐어. 나도 그랬고)
트러블 관리는 커녕 평소 관리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살았었는데..
이제와 과거가 후회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