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뽀 하라 14번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번쩍여서 안쓰게 됨.. ㅠ 대존예인데 내가 뭔가 얼굴에 칠을 잘못하고 있는걸까
걍 데일리로 가볍게 쓰는 건 글린트 스틱하라
그리고 오래전에 버버리 뷰티 한국 있을때 샀던 하라 있거든 하라만은 되게 은은하고 고급스러운데
얼굴에 올리면 모공 요철부각이 너무 심해서 피부 좋은 사람만 써야되는 단점이 있음..
딱히 내가 하라 광공은 아니라서 큰 욕심 없었고 사실 저 끌뽀도 인캔이랑 둘 중 위시였다가
면세에서 인캔은 품절이길래 걍 저거 샀던건데 이번에 면세점 구경 갔는데 인캔 발색 한번 해봤는데
와 미친 대존예인거야? 근데 마침 재고가 있다는거?
일단 그래서 무지성으로 지르긴 했는데 가격은 4.5
근데 솔직히.. 막 깨끗하고 그런 피부도 아니면서 쓸데없이 하라 욕심낸거 같고여..
무지성을 지르고 보니 뭔가 헛된 소비를 한 것 같아서.... 허락맡으러 옴..
아니면 그냥 인캔 품고 끌뽀 방출할까?
근데 솔직히 끌뽀 하라 누가 중고로 살까 싶고
그리고 정말 솔직히 끌뽀 하라만으로도 죽을때까지 쓸 것 같음 ㅋ 섀도우 팔레트도 힛팬 못보는 마당에..